산은 어머니의 품이다

등산과 여행은 과거와 미래에서 지금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다

등산과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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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103

국립공원 100경 중 제7경_ 한려해상 국립공원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http://pf.kakao.com/_YxiJxjb 채널 추가하시고 자유롭게 공유하세요. 형언키 어려운 감명, 불뚝 선 자존감 한산대첩의 재연 경남 통영시의 한산도에서 사천, 남해 등을 거쳐 전남 여수에 이르는 50해리 남해의 물길로 5백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잔잔하고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물길 3백 리의 청정해역을 일컬어 한려수도閑麗水道라고 부른다. 국내에는 경남 통영시, 경북 울릉도, 전북 익산시, 강원도 원주시에 같은 한자어를 쓰는 네 곳의 미륵산彌勒山이 있다. 이중 통영의 미륵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이 100대 명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심부에 솟아 장차 미륵존불이 강림할 곳이라고 하여..

국립공원 100경 중 제6경_ 북한산 국립공원 백운대, 인수봉

세계적으로도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 북한산 https://www.youtube.com/watch?v=mxS4-n-u4aI https://www.bookk.co.kr/aaaing89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www.bookk.co.kr 북한산 국립공원은1983년 열다섯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수도권의 허파 역할을 한다. 76.922㎢의 면적으로 우이령을 경계로 도봉산 지역과 남쪽으로 북한산 지역으로 나뉜다. 북한산성을 비롯한 수많은 역사, 문화유적과 100여 개의 사찰, 암자가 있다. 북한산에 대한 찬..

국립공원 100경 중 제5경_ 월출산 국립공원 천황봉에서 바라본 영암 평야

https://www.bookk.co.kr/aaaing89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www.bookk.co.kr 남도 들판 불꽃 바위들의 전시장, 월출산 간밤에도 여긴 휘영청 달이 밝았나 보다. 긴 겨울과 함께 뿌연 연무까지 밀어냈다. 부챗살처럼 은빛 햇살 뿜어내리니 나뭇가지마다 길게 뻗어 기지개 켠다. 봄 시샘 떨쳐내지 못한 작은 바람이 이따금 옷깃 파고들며 투정 부리긴 하지만 푸른 하늘빛 목화 구름 타고 늦었다 싶어 내처 달려 봄이 온다. 늘 있던 이, 저만치 두고 맞이하므로 시린 기운 짙게 남은 내..

국립공원 100경 중 제4경_ 지리산 국립공원 뱀사골 계곡

여름 피서지로 적격 지리산 뱀사골 계곡 https://www.youtube.com/watch?v=rJVhtI9tVM0 지리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뱀사골 계곡은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시 산내면 반선리 집단시설지구까지 12km, 장장 39여 리 물줄기의 웅장한 계곡이다. 풍부한 수량, 울창한 수림으로 여름피서지로 적격인 곳이다. 가을엔 붉게 타오르는 단풍과 청정 옥수를 담은 담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루는 명소다. 선인대, 석실, 요룡대, 탁용소,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등을 지나노라면 묵은 체증이 내려가면서 가슴이 확 트인다. 반야봉과 토끼봉에서 남원시 산내면으로 뻗어내린 골짜기의 가을 단풍은 아름답기가 피아골의 단풍과 우열을 가르기 힘들다. 더불어 탄소중립 지킴이 양성..

국립공원 100경 중 제3경_ 한라산 국립공원 백록담

백록담, 남한 최고봉의 분화구가 점점 말라간다 1966년 한라산 천연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는 한라산은 1970년에 일곱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02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그리고 2008년에는 물장오리 오름 산정화구호 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오름 공화국, 한라산 이러한 제주특별자치도의 랜드 마크라 할 수 있는 한라산漢拏山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해발 1,947.3m)으로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을 만큼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70년 3월에 국내 일곱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1002년과 1007년에 분화했다는 기록과 1455년과 1..

국립공원 100경 중 제2경_ 덕유산 국립공원 향적봉 상고대(2-2)

내려다보면 더더욱 가슴을 여미게 하는 곳, 거기 또한 산 보이는 곳마다 산과 눈뿐이다. 첩첩이 굽이굽이 얼어붙은 산들만 또 나타난다. 무룡산을 앞두고 초콜릿 하나씩으로 원기를 보충하고... 아직까진 향적봉쪽에서 넘어오는 등산객들이 보이지 않는다. 또 다른 분위기의 작은 나무터널 무룡산에 닿았다. 아직도 향적봉까지 8.4km나 남았다. 산넘어 산이라더니 오늘 덕유산이 딱 그렇다. 덕유산의 단점이라면 식수가 전혀 없다는 것. 미리 충분히 준비해야... 지닌 물도 얼어서 먹기가 더욱 어렵다. 동엽령을 지나고 중봉을 향하면서 다리가 묵직해지기 시작한다. https://www.bookk.co.kr/aaaing89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

국립공원 100경 중 제2경_ 덕유산 국립공원 향적봉 상고대(2-1)

덕유산 영각사에서 구천동으로_ 혹한의 동상 산행(2-1) 덕유산, 북쪽부터 백두대간이 속리산을 지나 추풍령을 거쳐 여러 고산을 빚어놓고 지리산에 바통을 건네는 곳. 예약한 택시를 타고 내린 남덕유산 들머리, 영각사 진입로- 이때가 정확히 새벽 5시 50분. 어젯밤 들어본 적도, 와본 적은 더더욱 없는 한적한 시골 바쁘게 지나간 한 주 잠시 돌아볼 겨를 없이 곧바로 고속버스에 몸 실어 세 시간여 밤길 달려 내린 서상이라는 마을 풍경조차 가늠할 수 없는 자정 무렵 선유장, 이름보다 훨씬 빈약한 여관에서 한림 청풍 처음처럼 반 병씩에 객잠 청한다. 언제 잠들었나 싶게 알람 울리고 출정하는 군인처럼 등산화 조여 맨다. 깜깜한 어둠, 세찬 새벽바람, 흩날리는 눈발, 눈 쌓이고 얼어붙어 더욱 길고 더욱 험할 이 산..

국립공원 100경 중 제1경_ 설악산 국립공원 공룡능선

설악산 서북능선을 길게 통과해 공룡의 등에 올라타다 https://www.youtube.com/watch?v=9e5lcOREVis 인제군은 강원도 중동부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영서 북부지역으로 우리나라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기린면이 양양군과 접하고, 서쪽 끝으로 남면 수산리가 춘천시와 접해 있다. 또 남쪽으로 상남면이 홍천군과 접하고, 북쪽으로 서화면이 이북의 금강군과 인접해 있다. 인구는 3만 3천여 명으로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으나 귀농 및 귀촌을 위한 도시 사람들이 전입하며 증가 추세에 있다. 인제군의 5대 특산물로 황태, 풋고추, 오미자, 곰취를 꼽는다. 말할 것도 없이 인제는 자연 친화적 지역으로 봄엔 꽃과 야생화가 만발하고, 여름엔 시원한 피서지로 적격이며 가을이면 만산홍엽의 ..

국립공원 100경이란?

1. 설악산 - 공룡능선 2. 덕유산 - 향적봉 상고대 3. 한라산 - 백록담 4. 지리산 - 뱀사골 계곡 5. 월출산 - 천황봉에서 바라본 영암평야 6. 북한산 - 백운대와 인수봉 7. 한려해상 -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8. 설악산 - 천불동계곡 9. 한라산 - 산철쭉군락과 화구벽 10. 지리산 - 노고단 운해 11. 설악산 - 용아장성 12. 다도해 - 보길도 세연정 13. 월출산 - 천황봉 14. 한라산 - 한라산의 구상나무 설경 15. 설악산 - 12선녀탕 계곡 16. 경주 - 삼릉숲 17. 다도해 - 거문도 동백나무숲길과 등대 18. 소백산 - 철쭉군락 19. 지리산 - 바래봉철쭉 20. 가야산 - 홍류동계곡(농산정의 겨울) 21. 다도해 - 청산도 서편제 촬영길 22. 경주 - 불국사 (..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여성봉과 오봉 코스

https://hanlimwon.tistory.com/entry/%EB%82%98%EC%9D%98-%EC%82%B0%ED%96%89%EA%B8%B0-%EB%8F%84%EC%84%9C-%EC%A0%95%EB%B3%B4 봄 오는 길목에 그들 다섯 형제 도봉산 오봉이 보고싶어졌다 북한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도봉산은 우이령을 경계로 그 북동쪽에 자리하여 북한산과 구분된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와 접하고 있다. 역시 산은 누구에게나 가장 공평한 곳이라는 진리를 되새기기도 한다. 산 좋아 산 찾는 이들, 그네들 스스로 어디 남녀노소 따져가며 길 택하던가. 다소 가파른 오르막이면 쇠줄 꼭 잡아 몸 의지하고, 내리막 무너미고개 미끄러우면 보폭 줄여 발 내디디면 되지. 산만큼 차별 ..

설악산 권금성에서 화채능선으로(3-3)

화채봉, 만경대, 설악골, 이런 곳을 감춰두었다니... 산은 어머니의 품이다. 기다림과 그리움 가득 담게 하는 충직한 본능 한 방울 물기마저 없애려 빨래 비틀 듯 세월에 영혼 담아 당신 몸 사르는 기도 산은 뒤늦게 불효에 통한케 하는 떠나신 어머니의 뒷모습이다. http://pf.kakao.com/_YxiJxjb 채널 추가하시고 자유롭게 공유하세요. 만경대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눈을 피해 왔었다. 화채봉의 양면성, 숲과 암봉의 이중성을 뚜렷이 지닌 화채봉이다. https://hanlimwon.tistory.com/entry/%EB%82%98%EC%9D%98-%EC%82%B0%ED%96%89%EA%B8%B0-%EB%8F%84%EC%84%9C-%EC%A0%95%EB%B3%B4 천화대의 품도 마냥 안기고 싶은 ..

설악산 권금성에서 화채능선으로(3-2)

만경대와 칠선폭포 이제야 속살을 공개하다 시오리 능선 넋 나간 채 올라 보이는 것마다 천국 굽이굽이 돌고 돌아 만경대 대할 때마다 극락 바위마다 열정 가득하여 아예 불꽃이 인다 봉우리마다 폭포마다 향내 가득 http://pf.kakao.com/_xahxdGb 채널 추가하시고 산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지나온 길과 가야할 길 모두가 아깝다는 느낌이 든다. https://hanlimwon.tistory.com/entry/%EB%82%98%EC%9D%98-%EC%82%B0%ED%96%89%EA%B8%B0-%EB%8F%84%EC%84%9C-%EC%A0%95%EB%B3%B4 그렇게 오늘 산행을 한껏 즐기며 칠성봉에 닿는다. 융단처럼 부드러운 하늘이 칠성봉을 살짝 덮고 있다. 거기 서..

설악산 권금성에서 화채능선으로(3-1)

https://hanlimwon.tistory.com/entry/%EB%82%98%EC%9D%98-%EC%82%B0%ED%96%89%EA%B8%B0-%EB%8F%84%EC%84%9C-%EC%A0%95%EB%B3%B4 감춰져왔던 설악의 비경, 화채능선 나를 찾아 떠나는 곳 거기가 산, 나를 찾으려 마냥 오르는 곳 거기가 산, 어렴풋 나를 찾는 곳 거기가 산, 찾은 나를 잊어버려 다시 떠나는 곳 거기가 또 산 세상은 동해 속초항부터 열리기 시작한다. 권금성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봉화대 봉화대에서 바라본 지척의 망군대 뒤로 뿌옇게 보이는 봉우리가 공룡능선의 신선대 범봉과 천화대도 새벽 연무에 가려 흐릿하다. 공룡능선의 마지막 봉우리인 나한봉도 아직 세수를 하지 않았다. 기암절벽과 절대단애의 전시장, 팔색조처..

북한산 국립공원의 암봉 난코스 의상능선

의상능선 봉우리들과 골고루 스킨십하며 백화사에서 의상봉을 오르며 내려다본 산성입구 의상봉 슬랩구간의 초입 의상봉 8부능선쯤의 ET바위(혹은 마귀바위) 용출봉 오름길 용출봉과 용혈봉 사이의 짝퉁 사모바위 비봉능선의 사모바위와 비봉 http://pf.kakao.com/_xahxdGb 채널 추가하시고 산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용혈봉에서 뒤돌아본 용출봉 용혈봉에서 내려다본 아래 봉우리가 응봉 북한산 CP 증취봉에서 뒤돌아본 용혈봉 https://hanlimwon.tistory.com/entry/%EB%82%98%EC%9D%98-%EC%82%B0%ED%96%89%EA%B8%B0-%EB%8F%84%EC%84%9C-%EC%A0%95%EB%B3%B4 나월봉 가는 능선길에서 http://..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다락능선

뜨거운 여름, 도봉산 바위 숲에서 더위를 식히며 도봉산역에서 내려 산행 시작, 날은 습하고 무쟈게 덥다. 등산객도 엄청 많다. 도봉산에서도 가파르기가 손꼽을만한 다락능선 오름길이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자꾸 정체된다. https://hanlimwon.tistory.com/entry/%EB%82%98%EC%9D%98-%EC%82%B0%ED%96%89%EA%B8%B0-%EB%8F%84%EC%84%9C-%EC%A0%95%EB%B3%B4 도봉 3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세상 가장 명당이 망월사가 아닐까싶다. 은석봉에서 본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의 자태가 오늘따라 더욱 자애롭다. 수락산 자락과 뒤로 불암산이 보인다 비탈 절벽에서도 소나무는 초연히 수직을 유지하고 있다. 도봉산 사령부를 지키는 선인봉, 만장봉, 자운..

금강산의 축소판, 가야산 국립공원 매화산 남산제일봉

https://www.bookk.co.kr/book/view/135162 https://www.bookk.co.kr/book/view/135164 가야산 국립공원 1972년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된 가야산은 예부터 해동 10 승지 또는 조선 팔경의 하나로 널리 알려졌으며 공원의 면적은 76.256㎢이다. 회장암으로 이루어진 산악경관과 화강암으로 형성된 하천 풍광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합천 8경 중 제4경, 금강산의 축소판, 매화산 남산제일봉 경남 합천의 가야산국립공원은 상왕봉, 칠불봉, 동성봉 일대의 주 능선과 매화산 남산제일봉을 중심으로 하는 산악경관 지대, 그리고 치인리 계곡, 홍류동계곡, 백운동계곡 등 하상 경관 지대의 세 곳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그중 남산제일봉은 합천 8경 중 제4경으로 ..

북한산 13성문 종주_ 열세 개의 성문을 통과하는 소통의 길

https://www.bookk.co.kr/book/view/135162 https://www.bookk.co.kr/book/view/135164 북한산 국립공원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인 북한산국립공원은 1983년 열다섯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수도권의 허파 역할을 한다. 면적은 76.922㎢로 우이령을 경계로 도봉산 지역과 남쪽으로 북한산 지역으로 나뉜다. 북한산성을 비롯한 수많은 역사, 문화유적과 100여 개의 사찰, 암자가 있다. 북한산 원효봉으로 올라 의상능선으로 내려서며 13개의 성문을 통과하다 뒤돌아보면 걸어온 산길은 살아온 삶처럼 회한에 젖어들게 할 때가 있다. 삶이 산과 다른 건 뿌듯한 성취감이 뒤돌아본 그곳에 반드시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자취가 사라진 행적은 얼마나 공허하고..

한라산 백록담, 남한 최고봉의 분화구가 말라간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4523 https://www.bookk.co.kr/book/view/134524 한라산 국립공원 1966년 한라산 천연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는 한라산은 1970년에 일곱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02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그리고 2008년에는 물장오리 오름 산정화구호 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오름 공화국 한라산 그리고 최정상의 백록담 이러한 漢拏山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해발 1,947.3m)으로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을 만큼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70년 3월에 국내 일곱 번째 국립공원..

설악산 오색에서 공룡의 등에 올라 타고 내설악으로 향하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162 https://www.bookk.co.kr/book/view/135164 설악산 국립공원 196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는 설악산은 1970년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국제적으로도 그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1982년 유네스코로부터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인제, 고성, 양양군과 속초시에 걸쳐 있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총면적은 398.237㎢에 이른다. 오색에서 대청봉 올라 공룡능선 거쳐 용대리로 하산 천화대의 으뜸 범봉을 필두로 왕관봉, 희야봉을 지척에서 접하니 언제나처럼 가슴이 뜨거워진다. 송곳처럼 날 세워 파란 천을 뚫고 쭉쭉 뻗어 하늘 향해 악수를 청하는 역발산기개세에 감탄하..

일곱 보물을 간직한 쌍곡계곡의 아홉 명소, 칠보산

https://www.bookk.co.kr/book/view/134543 속리산 국립공원 제 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난 속리산 국립공원은 총 면적 274.766k㎡로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여러 지역에 걸쳐있다. 천왕봉과 비로봉, 문장대는 백두대간의 장엄한 산줄기를 잇고 있으며 비로봉, 문장대, 관음봉 여덟 봉우리가 활처럼 휘어져 뻗어있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164 국립공원의 산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들을 찾다 보면 그곳이 국립공원이고, 국립공원 www.bookk.co.kr https://www.book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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