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체험과 다양한 풍광을 접할 수 있는 남산 자락의 한옥마을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퇴계로에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은 본래 수도방위사령부가 주둔해 있던 군사보호구역이었으나, 1989년 서울특별시가 남산 제모습 찾기 운동의 일원으로 수방사와의 합의하에 이 부지를 매입하면서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및 한옥 55개 동을 복원하여 1998년 공식 개장하였다. 남산 북측 옛 수도방위사령부 부지 총 79,934m²(24,180평)에 한옥 5동, 전통공예관, 천우각, 전통정원, 서울남산국악당, 새천년타임캡슐 광장으로 구성되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접할 수 있으며, 남산 자락을 따라 전통조경 양식으로 조성된 계곡과 정자, 각종 화초로 꾸며진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