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어머니의 품이다

등산과 여행은 과거와 미래에서 지금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다

등산과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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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24

국립공원 100경 중 제30경_ 지리산 국립공원 칠선계곡

https://www.bookk.co.kr/book/view/134427 전라도의 산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 도봉산역이나 수락산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럼 많은 등산 www.bookk.co.kr https://www.bookk.co.kr/book/view/134432 https://hanlimwon.tistory.com/entry/%EB%82%98%EC%9D%98-%EC%82%B0%ED%96%89%EA%B8%B0-%EB%8F%84%EC%84%9C-%EC%A0%95%EB%B3%B4 죽음의 골짜기로 불리는 국내 3대 계곡, 지리산 칠선계곡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 있는 지리산 칠선폭포는 추성폭포라고도 하는..

초여름 호수 / 삼악산, 등선폭포 올라 의암호 물길 따라 걷다

“파릇한 청춘은 유원지에 발산하고 노회한 잿빛 기운은 산에 뿌리노라.” 젊음의 장소, 강촌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의 강촌교 건너 강 마을로 삼악산, 봉화산과 검봉산 등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강촌천이 북한강에 유입되는 합수 지역에 삼삼오오 젊은이들이 모여들어 MT 또는 캠프 등 휴양 및 야영을 즐길 수 있게끔 조성한 곳이 강촌유원지이다. 삼악산은 강촌유원지에서 강촌교를 건넌 춘천시 서면에 소재하여 삼악산성의 유적과 삼악사 터가 남아 있고 남쪽 산기슭에 높이 15m의 등선폭포가 있어 강원도 시도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된 바 있다. 등선폭포의 폭포수가 힘차게 내리꽂는다. 오봉산의 구성폭포, 문배마을의 구곡폭포와 함께 춘천의 3대 폭포로 꼽히는 등선폭포는 서면 덕원두리 원당마을에서 삼악산 등산코스를 ..

국립공원 100경 중 제7경_ 한려해상 국립공원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http://pf.kakao.com/_YxiJxjb 채널 추가하시고 자유롭게 공유하세요. 형언키 어려운 감명, 불뚝 선 자존감 한산대첩의 재연 경남 통영시의 한산도에서 사천, 남해 등을 거쳐 전남 여수에 이르는 50해리 남해의 물길로 5백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잔잔하고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물길 3백 리의 청정해역을 일컬어 한려수도閑麗水道라고 부른다. 국내에는 경남 통영시, 경북 울릉도, 전북 익산시, 강원도 원주시에 같은 한자어를 쓰는 네 곳의 미륵산彌勒山이 있다. 이중 통영의 미륵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이 100대 명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심부에 솟아 장차 미륵존불이 강림할 곳이라고 하여..

국립공원 100경이란?

1. 설악산 - 공룡능선 2. 덕유산 - 향적봉 상고대 3. 한라산 - 백록담 4. 지리산 - 뱀사골 계곡 5. 월출산 - 천황봉에서 바라본 영암평야 6. 북한산 - 백운대와 인수봉 7. 한려해상 -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8. 설악산 - 천불동계곡 9. 한라산 - 산철쭉군락과 화구벽 10. 지리산 - 노고단 운해 11. 설악산 - 용아장성 12. 다도해 - 보길도 세연정 13. 월출산 - 천황봉 14. 한라산 - 한라산의 구상나무 설경 15. 설악산 - 12선녀탕 계곡 16. 경주 - 삼릉숲 17. 다도해 - 거문도 동백나무숲길과 등대 18. 소백산 - 철쭉군락 19. 지리산 - 바래봉철쭉 20. 가야산 - 홍류동계곡(농산정의 겨울) 21. 다도해 - 청산도 서편제 촬영길 22. 경주 - 불국사 (..

퇴계 선생이 감탄한 제2 단양팔경, 금수산

충주호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벚꽃 길은 경남 진해에 모자라지 않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그만인 충주호 수변은 특히 이즈음 벚꽃이 만발할 시기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인파가 몰린다. 그런데 올해도 3년째 벚꽃 축제는 엄두를 못 내고 있다. 오미크론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너무 아름답고 환상적인 코스인지라 축제 개최에 관계없이 많은 상춘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충주호 근방에는 제2 단양팔경에 속하는 금수산과 충주호에 하반신을 담근 채 수려한 자태를 지닌 구담봉, 옥순봉, 제비봉이 있다. 벚꽃 산책과 더불어 그리 높지 않은 구담봉과 옥순봉(제비봉까지는 벚꽃 구경과 겸하긴엔 시간이 촉박한 감이 있다)을 산행하는 건 1석 3조 이상의 관광 효과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 구담봉과 옥순봉, 제비..

설악산 권금성에서 화채능선으로(3-2)

만경대와 칠선폭포 이제야 속살을 공개하다 시오리 능선 넋 나간 채 올라 보이는 것마다 천국 굽이굽이 돌고 돌아 만경대 대할 때마다 극락 바위마다 열정 가득하여 아예 불꽃이 인다 봉우리마다 폭포마다 향내 가득 http://pf.kakao.com/_xahxdGb 채널 추가하시고 산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지나온 길과 가야할 길 모두가 아깝다는 느낌이 든다. https://hanlimwon.tistory.com/entry/%EB%82%98%EC%9D%98-%EC%82%B0%ED%96%89%EA%B8%B0-%EB%8F%84%EC%84%9C-%EC%A0%95%EB%B3%B4 그렇게 오늘 산행을 한껏 즐기며 칠성봉에 닿는다. 융단처럼 부드러운 하늘이 칠성봉을 살짝 덮고 있다. 거기 서..

암봉_ 북한산 숨은벽 능선에서 백운대로

숨은벽은 비록 삼각산 3봉에 가렸지만 벽이 아니라 그들을 수호하는 수문봉이다 http://pf.kakao.com/_xaxnaGb 백운대와 인수봉에 가려 제대로 된 이름조차 갖지 못했네. 북한산, 거기서도 이만치나 높은 곳이 아니었으면 숱한 산사람들 눈길 듬뿍 받으며 어엿이 어깨 폈을 터 거대한 고봉高峰 틈새에서 끼고 돌아 정상頂上으로 향하는 길목능선 어찌 그렇다하여 이 멋진 암봉岩峰을 벽壁이라 칭하며 그것도 숨었다는 수식어로 폄하하는가. 동서고금을 막론, 호사스런 영웅에겐 뛰어난 재상, 용맹한 장수가 존재하는 법 그대 숨은벽이여! 백운대가 진시황이라면 그댈 어찌 여불휘에 견주지 못할쏜가. http://pf.kakao.com/_YxiJxjb 인수봉이 유방이라면 그댈 어찌 한고조의 일등공신 장량과 한신에 버..

계곡_ 응봉산, 그 아름답고 울창한 금강송들이 모두 타버렸다.

이번에 동해안 울진 응봉산에 너무 큰 불이 나서 무척 안타깝고 쓰라린 마음으로 늦은 진화를 지켜봐야 했었습니다. 두 번이나 다녀온 천연 그대로의 원시림, 금강송과 송이버섯, 덕풍계곡을 낀 응봉산은 아마도 본래의 모습을 되찾으려면 엄청난 시간이 흘러야 할 것 같습니다. 산 본래의 골격을 되찾는데 30년, 구체적인 회복에는 60년에서 100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아직도 가라앉지 않은 스트레스를 보듬으며 그때 산행기를 올려봅니다. "바로 지금, 봄 산행에 산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http://pf.kakao.com/_xaxnaGb 우리나라 100대 명산 탐방기와 산행안내가 글, 사진, 동영상과 함께 상세히 수록된 채널입니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4518 강원..

암봉_ 관악산 6봉에서 8봉으로 봉우리 열넷 탐방

관악산 6봉과 8봉의 불꽃 바위들을 두루 섭렵하다 6봉과 8봉, 열네 봉우리 모두 올라 거친 바위마다 눌러 밟으니 그 느낌 어찌 이리 정겨운가. 발밑 세상 오염 찌꺼기 죄다 덮이는 듯하고 구름 거닐듯 가볍기 그지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Szi6x5C2u0o https://www.bookk.co.kr/book/view/134521 경기도의 산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 도봉산역이나 수락산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럼 많은 등산 www.bookk.co.kr https://www.bookk.co.kr/book/view/134522 경기 5악岳에 드는 관악산은 서울 남부의..

진안 구봉산 출렁다리

암봉과 암봉을 잇는 천하절경의 구름다리 주소 : 전북 진안군 주천면 https://www.youtube.com/watch?v=o8c2tigODGo 노령산맥의 지붕 운장산, 진안고원의 아홉 솟대 구봉산 전북 진안에는 주천면, 정천면, 안천면 등 주자학朱子學과 관련된 인물들의 지명이 유독 많다. 조선 중기 주자학의 선구자인 우암 송시열의 스승이 김장생이며 그의 스승이 송익필이다. 송익필의 호가 구봉이고 자가 운장이라 송익필로 말미암아 운장산과 구봉산의 이름이 지어졌다. 그가 이 두 산에 머무름으로써 산의 명칭이 정해졌으니 그가 어떤 인물인지는 알고 산으로 들어가야 할 듯싶다. 서얼 출신 유학자이자 정치인인 송익필의 가문은 출생 문제에 대한 시비와 아버지 송사련이 안당 일족과 사림 인사들을 역모로 몬 것에 대..

그 산에서 본 야생화들

초록 붉게 물든다고 그게 무어 그리 대수일까 초록 물 다 빠지기 전에 따로 떨쳐낼 게 있어 흠이지 내내 지니고 다니면서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잖은가 손닿지 않아 더 가려운 등짝처럼 내내 움찔거리게 했잖은가 말일세 이제 저 산자락 너머로 훌훌 날려버릴 때도 되잖았나 지녀 병 되고, 안아 독이 될 그 해묵은 집착 말일세 http://pf.kakao.com/_xaxnaGb 우리나라 100대 명산 탐방기와 산행안내가 글, 사진, 동영상과 함께 상세히 수록된 채널입니다. http://pf.kakao.com/_YxiJxjb 채널 추가하시고 자유롭게 공유하세요. https://www.bookk.co.kr/aaaing89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

순창 강천산 출렁다리

https://www.youtube.com/watch?v=LIy3FT21_Fw 붉은 커튼 엷게 드리운 가을 강천산 며칠 동안 무언가에 콱 막힌 느낌, 사방이 환하게 트였는데도 방향을 찾지 못해 헤매는 기분. 그럴 때면 가끔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무모해진다. 그래서 홀로 찾아가게 된다. 이번엔 호남 세 군데의 산을 정했다. 그 산들이 거기 있으므로 날씨나 거리는 중요하지 않다. 그곳에 가서 막힌 가슴을 뚫고 또다시 엮인 속세와의 고리를 잠시나마 단절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한다. “산 하나를 오르면 금맥 하나를 발견하는 거와 같아.” 함께 산행하는 친구가 그렇게 말했었다. 전적으로 공감하며 금맥 셋을 발견하러 남도로 향한다.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속속 기봉이 솟아있고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

지리산 국립공원 구조대

작년 등산 사고의 통계를 보면 전체 등산사고 중 25%에 해당하는 2127건이 봄(3~5월)에 발생하며 3월에는 594건, 4월에는 798건 발생했다고 한다. 3월과 4월의 등산사고 1,392건 중는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실족사고가 527건(38%)으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어 헤메는 조난 377건(27%), 지병 등에 따른 신체질환 245건(17%) 순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시간 직후인 오후 12시~3시 사이 466건(33%)이 발생했다. 또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저녁 6시 이후 등산사고도 189건(14%)이나 차지했다. 이른 봄의 등산로는 아직 녹지 않은 얼음과 서리 등으로 생각보다 미끄럽고 기상 변화도 심하다. 늦은 시간까지 산에 머무는 것은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나 홀로 산행시에는 ..

봉화 청량산 출렁다리

삼대 기악에 꼽는 청량산의 기암 묘봉 주소 :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255 https://www.youtube.com/watch?v=Iy7AMvKLkMc 한반도의 등줄기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이 험준한 산지를 이루고 있는 경북 봉화군 북부지역은 구룡산, 선달산, 옥돌봉, 청옥산, 연화봉 등 1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이어져 있으며, 군내에 문수산, 각화산과 청량산이 솟아 경상북도의 으뜸 산악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1980년부터 향토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이자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해마다 청량문화제를 열고 있다. 산간지대로서 교통이 매우 불편했으나 영동선이 군의 중앙을 동서로 가로지르고 영남과 영동, 내륙에서 동해안을 연결하는 국도가 개설되어 지금은 원만한 ..

통영 사량도 지리산 출렁다리

사량도 지리산 출렁다리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 지리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멋진 기암과 조망이 탁월한 100대 명산이다. 사량도 지리산의 향봉과 연지봉을 연결해주는 사량도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더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사량도에서는 등산뿐 아니라 낚시, 수상 레저 등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ewvV28WqRU&t=61s 고귀한 순결로 승화된 옥녀봉 사량도蛇樑島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지점으로 경남 통영에서 서쪽으로 약 40분 거리의 뱃길에 위치하였으며 행정구역상 섬 전체가 통영시에 속한 사량면이다. 섬의 모양이 뱀처럼 생긴 데다 뱀 또한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상도(윗섬)와 하도(아랫섬)가 1.5km 정도..

봄/ 진달래 만발한 봄 산

https://www.youtube.com/watch?v=57t2aegrIp4 https://www.bookk.co.kr/search?keyword=%EC%9E%A5%EC%88%9C%EC%98%81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 www.bookk.co.kr 강원도의 산 장순영 강원도의 산 장순영 경기도의 산 장순영 경기도의 산 장순영 경상도의 산 장순영 경상도의 산 장순영 국립공원의 산 장순영 국립공원의 산 장순영 면장이 되자 알아야 해먹을 수 있는… 장순영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장순영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장순영 산에서 역사를 읽다 장순영 산에서 역사를 읽다 장순영 산에서 전설을 듣다 장순영 산에서 전설을 듣다 장순영 ..

축령산, 서리산에서 읽는 역사 이야기_ 남이 장군과 유자광의 악연

https://www.bookk.co.kr/book/view/134061 남이장군의 요절과 그 죽음의 잔인성에 분노가 인다 경기도 가평은 산과 계곡, 호수뿐 아니라 지역 자체가 하나의 자연생태공원이라 할 만큼 나무와 꽃들로 아름다움을 가꾼 곳이다. 그런 가평의 대표적 명소 중 한 곳인 ‘아침고요 수목원’은 수만 종의 수목을 보유하고 한국적 정서를 담은 최적의 정원으로 꼽는다. 사계절 내내 낮이든 밤이든 아름다움을 찾는 이들로 북적인다. 이러한 가평군과 남양주시 수동면에 접한 축령산祝靈山은 화악산과 명지산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의 줄기를 타고 내려오다 한강을 코앞에 두고 멈춘다. 영험을 테마로 한 설화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산 고려 말 이성계는 이곳에 사냥을 왔다가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얼굴을 붉혔다. “그..

섬 산_ 동해에 솟은 성스럽고 불가사의한 봉우리 울릉도 성인봉

https://www.bookk.co.kr/book/view/134523 https://www.bookk.co.kr/book/view/134524 3무 5다의 섬 울릉도 지킴이, 100대 명산 성인봉 “너희들이 항복하지 않으면 이 맹수를 풀어 모두 밟혀 죽도록 할 것이다.” 신라 내물왕의 4대손으로 진흥왕을 도와 영토 확장에 큰 공을 세운 이사부가 지금의 강릉인 하슬라 주의 군주로 있을 때 우산국于山國 정벌을 도모한다. 우산국 사람들은 어리석고 사나워 위세로 복종시키기는 어렵고 계책을 써서 복속시킬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나무로 사자를 많이 만들어 배에 나누어 싣고 우산국 해안에 가서 허풍을 치자 그들이 두려워하며 곧 항복하고 말았다. 우산국은 신라에 복속된 뒤 정기적으로 공납을 바치면서 지금..

봄/ 황매산, 선홍 물결 넘실대는 황매평전

https://www.bookk.co.kr/book/view/134523 https://www.bookk.co.kr/book/view/134524 경상남도 합천군과 산청군 경계에 있는 황매산黃梅山은 가야산과 함께 합천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정상 일대에 넓고 평평한 벌판이 있는데 이 너른 뫼를 경상도 사람들이 누른 매로 발음하여 한자로 풀이하는 과정에서 황매산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정상에 올라서면 주변의 풍광이 활짝 핀 매화 꽃잎을 닮아 마치 매화꽃밭에 떠 있는 듯 신비한 느낌을 주어 황매산이라 부른다고 의미를 업그레이드하여 해석하기도 한다. 어쨌든 한자어의 노란 매화와는 하등 관련이 없는 명칭이다. 황매산 중 합천군 일대의 일부 지역은 1983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CNN이 ‘한국..

설악산 천불동계곡의 가을

시오리 계곡 넋 나간 채 올라 보이는 것마다 천국 굽이굽이 돌고 돌아 천의 불상 대할 때마다 극락 단풍 물들다 아예 불이 난갑다 봉우리마다 폭포마다 향내 가득 http://pf.kakao.com/_xaixobb 채널 추가하시고 언제든 자유롭게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bookk.co.kr/search?keyword=%EC%9E%A5%EC%88%9C%EC%98%81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 www.bookk.co.kr https://www.bookk.co.kr/search?keyword=%EC%9E%A5%EC%88%9C%EC%9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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