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어머니의 품이다

등산과 여행은 과거와 미래에서 지금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다

등산과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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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명소 탐방/생태공원, 생태숲 25

장성 황룡강 생태공원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축제가 열리는 친환경 생태공원, 장성 황룡강 생태공원 전라남도 장성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꼽는 황룡강 생태공원은 황룡강 줄기를 따라 인위적인 개발에 치우치지 않고 자연생태를 잘 보전하면서 조성된 친환경적인 공간인 꽃밭과 산책로가 있다. 강과 어우러진 계절별 꽃 군락지를 감상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13.5km에 이르는 국내 최장의 아름다운 꽃 정원이 약 20만㎡ 규모로 조성되어,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화려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봄을 대표하는 유채꽃을 비롯해 꽃창포, 수레국화, 꽃양귀비, 수국, 해바라기,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꽃길을 따라 걷다가 공원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동반한 이들..

함안 악양 생태공원

남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문화공간, 함안 악양 생태공원 경남 함안의 악양 생태공원은 남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긴 둑방과 주변 수변 및 습지와 연계하여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악양 생태공원에는 각종 야생화 및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들이 이채로운 모습을 연출하며,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공연장, 방문자센터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5월 말에 접어든 지금 악양 생태공원에는 노란 금계국과 샤스타데이지가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생태공원 내의 전망대에서는 길게 이어진 제방 사이로 흐르는 남강과 해 질 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시간에는 제한이 없다.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순천만정원박람회 찰스 3세 국왕정원

순천만박람회 세계정원에 영국 빅토리아시대의 정원을 재현하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년 4월 20일부터 그해 10월 20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면서 조성되었다. 박람회가 폐막한 뒤 2014년 4월 20일에 순천만정원이라는 명칭으로 영구적으로 개장하였고, 2015년 9월 5일에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었다. 2023년 5월 7일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열렸었다. 영국 최대의 행사기간 중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마련된 ‘찰스 3세 국왕정원’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순천만국가정원 내 세계정원에 조성되어 있는 찰스 3세 국왕정원은 10년 전 순천만정원박람회 당시 조성된 ‘영국정원’에서 기인한다. 영국 빅토리아시대의 대표정원이라고 할 수 있는 ‘폴리팜 가든’의 아름다움을 재현한 ..

작약 재배단지 합천 핫들생태공원

5월 작약꽃 만발한 황강변의 핫들생태공원 경상남도 동남부를 흐르는 황강은 가야산, 수도산 남부에서 시작하여 합천 서쪽에서 낙동강에 합류하는 강으로 길이는 111km에 이른다. 황강변에 위치한 핫들생태공원은 2ha 규모의 작약꽃 재배단지이다. 작약芍藥은 작약물레나물목 작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나무와 비슷한 모양의 줄기를 가지고 피어난다. 나무에서 열리는 함박꽃과 혼동되기도 하는데, 이는 작약의 작芍이 함박꽃을 의미하는 한자라서 혼돈이 온 사례인데 작약꽃과 함박꽃은 모양도 다르고 생태도 다르다. 또 꽃 모양 때문에 모란꽃과 자주 오인되기도 하지만, 두 식물은 엄연히 다르다. 모란은 나무이며 작약은 풀이다. 다만 둘 다 아름다운 꽃의 대명사로 여겨 동양권에서 미인을 모란이나 작약에 빗대기도 했다. 또 미인을 상..

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출렁다리에 이어 섬 전체가 생태공원으로 변신을 거듭하는 옥정호 붕어섬 전라북도 임실군에 소재한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유역면적 763㎢의 거대한 인공호수이다. 저수면적 26.3㎢, 총저수량 4억3천만 t으로 호남평야를 축축하게 적셔줌으로써 풍요로운 곡창지대로 만드는 다목적 댐이다.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 www.bookk.co.kr 오봉산과 국사봉이 양팔 벌려 호수를 감싸 안은 듯한 풍광에 매 계절 색상과 모양을 바꾸는 옥정호 붕어섬은 전국의 사진작가들을 끌어 모으는 촬영명소이다. 옥정호 붕어섬은 지난 1965년 섬진강댐 준공에 따라 선박을 통해 출입이 허용된 신비의 섬으로 알려졌다. 조선 중기 한 스님이 섬진강댐..

경남 고성 마동호 습지

경상도의 산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 도봉산역이나 수락산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럼 많은 등산 www.bookk.co.kr 드넓은 갈대밭에 야생동물 서식지로 자리 잡고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고성 마동호 습지 지난해 경상남도에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철새 등 16만여 마리의 조류가 관찰되었다.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엔은 매년 2월 2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정한 바 있다. 환경부는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마동호를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전국 29번째이자 경남에서 7번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마동호 습지는 군데군데 마을이 자리 잡고 농경지..

화성 비봉습지공원의 황금빛 갈대숲

죽음의 호수에서 수많은 철새들이 도래하는 갈대 생태 숲으로 거듭난 경기도 화성 비봉습지공원 비봉습지공원은 시화호 수질 개선과 자연생태계 회복을 위해 화성시와 안산시의 반월천, 동화천, 삼화천 3개 하천 합류부에 조성한 총면적 약 47만 5,000㎡의 인공습지이다.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 www.bookk.co.kr 울창한 갈대숲과 습지는 수많은 철새들의 서식지이며, 다양한 야생 동·식물을 볼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방문객을 위한 관찰로, 전망대,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시화호는 시흥시와 화성시의 머리글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1987년부터 1994년까지 12.7㎞의 시화방조제 완성으로 형성된 인공호수로 이전 이름은 군자만이었다. ..

안산 갈대습지공원 갈대의 애잔한 흔들림

국내 최초의 인공습지이자 서울 근교 최대 규모의 갈대공원인 경기도 안산 갈대습지공원의 고즈넉한 가을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www.bookk.co.kr 1997년 착공하여 2002년 5월에 개장한 안산 갈대습지공원Ansan Reed Marshy Park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시화호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인공습지로서 1,037,500㎡(약 314,000평) 규모로 조성하였다. 반월국가산업단지와 농지 확장을 목표로 한 ‘시화지구 간척사업계획..

부산 삼락 생태공원과 삼락 습지생태원의 가을 꽃

낙동강 둔치에 광활하게 펼쳐진 생태계의 보고, 부산 삼락 생태공원과 삼락 습지생태원에 갈대바람이 분다. 생태계의 보고인 부산 삼락 생태공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서 진입하는 낙동대교 아래의 낙동강 둔치 양 옆으로 펼쳐진 강변공원으로 서울 여의도의 1.5배 남짓한 472만 2,000㎡에 이르는 광활한 공간이다. 사상구 엄궁동에서부터 사상구 삼락동 강서 낙동대교까지의 공간으로 낙동강 하구 둔치 중 가장 넓은 지역이다. 삼락 생태공원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최상단부와 중앙부분에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들이 위치하고, 상단부 쪽에 갈대 및 갯버들 군락의 커다란 자연초지(일부 맹꽁이 서석지)가 형성되어 곳곳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하단부는 갈대습지로 형성되어 겨울철이면 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

부산 대저 생태공원 핑크 뮬리의 붉은 노래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 www.bookk.co.kr 캠핑, 계절별 꽃길, 체육시설 등으로 부산 시민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가을 대저 생태공원에 핑크 뮬리가 장관을 이루었다 부산 강서구 공항로에 자리한 대저 생태공원은 낙동강 우안 대저수문에서부터 김해공항 램프까지 길이7.62km, 3.43㎢(100만 평) 면적의 둔치지역으로, 구포대교부터 그 아래로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에 속하는 자연생태 친수공간이다.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서울 길동 생태공원의 가을 농촌 풍광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 www.bookk.co.kr 50년 전 한국 농촌풍경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가을 자연생태계를 산책하다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hanlimwon.tistory.com 길동 생태공원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서울특별시가 공원녹지 확충 5개년계획의 일환으로 환경친화형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시민과 학생들에게 자연생태계 학습장 및 녹지..

도봉산을 병풍 삼은 서울 창포원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 www.bookk.co.kr 세계 4대 꽃 중 하나인 아이리스가 가득한 서울 창포원에 도봉산을 배경으로 단풍이 물들었다 절반의 삶, 절반의 죽음 비우고 또 비워 더 비울 게 없으면 그 사람은 이미 성자요, 부처이다. 누군가를 증오하고 무엇엔가 분노하는 것은 아직 다 비워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내의 피부에 도드라진 종기가 덧나는가 www.bookk.co.kr 전철 1호선과 7호선을 타고 도봉산역에서 내려 1-1번,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으로 창포원 입구가 있다. 서울 강북에 자리한 국내 명산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들어선 특수 식물원인 서울 창포원은 총 51,470㎡의 면적으로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

홍천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 산소길 오색 단풍

수타사는 짜장면을 만드는 중국집이 아니라 단풍 곱게 물든 홍천 공작산 자락의 천년고찰이다 홍천 공작산孔雀山(해발 887.4m)은 산세가 날개를 펼친 공작새와 흡사하여 그 명칭이 생겼는데 높이에 비해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암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산으로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에 해당한다. 공작산은 정상 부분의 암봉미가 우아하기도 하지만 암릉을 포함한 여러 갈래의 능선에서 보는 산그리메 등 호쾌한 조망이 일품이다. 오대산 월정사의 말사인 수타사는 공작산 날개깃이 푸근히 감싸 안은 천년고찰로 신라 상덕왕 때 우적산 아래에 일월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어졌는데 지금의 자리인 공작산 아래로 옮기면서 이름을 바꾸었다. 창건연도가 708년이라니 그 연륜이 1300년을 넘어선다. 다른 사..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거창 창포원

아름다운 꽃창포가 만발한 친환경 생태공원,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경남 거창의 새로운 명소, 거창 창포원의 가을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hanlimwon.tistory.com 경남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에 위치한 거창 창포원은 공원면적 424,823㎡ 규모(축구장 66배 크기)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다. 꽃창포뿐 아니라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 군락까지 온통 가을꽃으로 휘덮인 정원이다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흔적을 찾아..

속초 영랑호 습지생태공원 물억새의 흐느낌

하늬바람 이는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에서 물억새의 가느다란 흐느낌을 듣다 강원도 속초에는 영랑호永郞湖와 청초호靑草湖 두 개의 석호가 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영랑호는 둘레 7.8㎞, 면적 1.21㎢, 수심 8.5m의 자연호수로 백사가 퇴적하여 발달했는데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되어 있다. 영랑호에 유입되는 물은 장천천이 유일한 하천으로 농경지를 관류하면서 호수로 유입된다. 신라 때의 화랑인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했다 하여 삼국유사의 기록을 근거로 영랑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신라시대에 화랑인 영랑·술랑·안상·남랑 등이 금강산에서 수련하고 무술 대회장인 금성(지금의 경주)으로 가다가 이 호수에 이르렀는데, 영랑은 맑고 잔잔한 호수와 웅장한 설악의 울산바위, 그리고 웅크리고 앉아..

남양주 북한강변의 수변생태공원_ 물의 정원

북한강과 초화단지가 수려하게 어우러지는 습지공원, ‘물의 정원’에 흐드러지게 핀 노랑 코스모스 경기도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 아래에 있는 운길산역 건너편 북한강변에 자리한 ‘물의 정원’은 아름다운 습지공원이다.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484,188㎡의 광대한 수변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자전거도로와 강변 산책길, 물향기 길, 물 마음 길 등 산책로와 전망 데크로 조성된 물의 정원은 북한강 물이 흘러들면서 호수 같은 지형을 만들었다.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들을 찾다 보면 그곳이 국립공원이고, 국립공원 www.bookk.co.kr 물의 ..

서울 상암 하늘공원

억새 일렁이거든 상암 하늘공원에 가자. 거기 평화의 공간에서 마음의 평정을 찾고 내려오자.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www.bookk.co.kr 면적 5만 8,000평의 상암 하늘공원은 2002년 제17회 월드컵 축구대회를 기념해 도시 생활폐기물로 오염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자연생태계로 복원하기 위해 1999년 10월부터 사업에 들어가 2002년 5월 1일 개원하였다. 하늘공원은 평화공원, 난지천공원, 난지 한강공원, 노을공원과 함께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5대 공원 중 한 곳이다.. 월드컵경기장에서 볼 ..

서울숲 생태숲

서울 도심 속의 녹지 테마파크, 뚝섬의 생태숲, 서울숲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있는 서울숲은 명칭은 숲이지만 공원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서울숲 자리에 경마장이 있었는데 1989년 서울경마장을 과천으로 이전한 이후 골프장 체육시설 등으로 이용되었다가 2005년 서울숲으로 조성하였다. 2005년 6월 18일에 개장하여 테마공원으로 민간에 위탁 운영해오다가 2022년 1월 1일부터 서울특별시 공원녹지과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다. 산에서 역사를 읽다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도봉산 역이나 수락산 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 www.bookk.co.kr 산에서 전설을 듣다 얼마 전 ..

인천 소래 습지생태공원

칠면초, 붉은 생명력이 넘실대는 갯벌, 도심 속의 자연테마파크, 살아 숨 쉬는 소래 습지생태공원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에서 태양의 꽃이라 불리는 수련의 향연에 젖어들었다가 거기서 약 8~9km 떨어진 인천 소래 습지생태공원에서는 붉은 생명력이 넘실대는 칠면초의 풍광에 또 한 번 빠져들 수 있다. 소소하게 이는 갯바람에 몸을 맡기고 생태습지의 오솔길을 걷노라면 갯벌이 살아있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갯벌에도 생명력이 충만하고 낭만이 수북하게 고여 있다는 걸 몸소 느끼게 될 것이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소래 습지생태공원은 원래 1930년대 중반에 만들어져 소금을 생산하기 시작한 소래염전이었다. 소래염전에서 만들어진 소금은 소래포구를 통해 수인선 협궤열차나 배를 이용해 인천항으로 옮겨져 일본으로 반출..

담양 가마골 생태공원

영산강 시원지인 담양 용추산 명소, 출렁다리와 용소가 있는 가마골 생태공원 담양의 가장 북쪽에 자리한 가마골은 용추산(해발 523m)의 사방 4km 주변을 가리키는데 가마터가 많아 가마곡이라고 불리다가 지금의 명칭으로 굳어졌다. 1998년 용추사로 가는 임도공사를 하던 중 가마터가 발견되어 지명의 유래가 더욱 확실해졌다.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www.bookk.co.kr 가마골은 6·25 한국전쟁 당시 빨치산의 근거지로도 알려지고 있다. 1950년 당시 국군의 반격으로 후퇴하던 전남·북 주둔 빨치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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