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어머니의 품이다

등산과 여행은 과거와 미래에서 지금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다

등산과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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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지역별 산행·여행지/지역별 명소, 절경 82

옥천 여행 1_ 옥천 부소담악

호수 위에 떠 있는 절경의 기암절벽 병풍바위, 옥천 부소담악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www.bookk.co.kr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 마을에 부소담악芙沼潭岳이라는 절경의 기암절벽이 있다. 부소무늬 마을 앞의 물 위에 떠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그 이름이 지어진 곳이다.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부소무니 마을 앞 호반에 암봉들이 700m 가량 병풍처럼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이 암봉들의 파노라마는 우암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했을 정도로 예부터 옥천 제일의 선경을 자랑한다.” 물 위로 솟은 절벽의 길이..

단양 여행 2_ 단양 수양개 빛터널

전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 빛의 무지개와 몽환적인 무한대의 단양 수양개 빛터널과 LED 꽃을 수놓은 비밀의 정원 충북 단양군 야경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수양개 빛터널’이 일부 여행객들이 명칭을 줄여 부르는 습관이 각종 블로그나 SNS에 ‘개빛터널’로 게시되는 웃픈 상황을 겪기도 하지만 단양 수양개 빛터널을 찾는 관광객 수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www.bookk.co.kr 2020년 4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양개 빛터..

단양 여행 1_ 단양 수양개 역사문화길

단양강 잔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을 이으며 남한강의 비경을 품은 지오 트레일, 단양 수양개 역사문화길 절반의 삶, 절반의 죽음 비우고 또 비워 더 비울 게 없으면 그 사람은 이미 성자요, 부처이다. 누군가를 증오하고 무엇엔가 분노하는 것은 아직 다 비워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내의 피부에 도드라진 종기가 덧나는가 www.bookk.co.kr 지질 명소로 지정된 단양 국가지질공원 단양 국가지질공원은 2020년 7월 국내 13번째이자 충청권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에 지정되었다. 도담삼봉과 석문, 선암계곡(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 구담봉 등 단양팔경, 고수동굴과 노동동굴, 온달동굴 등 석회동굴, 단양 여행의 핫 플레이스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두산활공장, 다리안부정합, 여천리 카르스트 지형,, 삼태산이..

보성 여행 2_ 보성 윤제림

산림 경영의 모델, 산림 명문가의 숲이자 보성의 명소로 떠오른 전남 보성의 윤제림 전라도의 산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 도봉산역이나 수락산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럼 많은 등산 www.bookk.co.kr 봄 수국, 가을 핑크뮬리가 아름다운 정원을 이루는 곳 전남 보성군 겸백면 수남리 주월산 일대에는 풍성하게 잘 자란 아름드리나무들로 우거진 숲이 있다. 봄에는 수국, 가을이면 핑크뮬리가 특히 아름다운 곳으로 337ha에 달하는 이 숲은 한평생을 산과 나무에 바친 윤제允濟 정상환 선생의 손길로 만들어졌다. 전남 보성에 영행을 왔다면 필시 차밭을 염두에 두고 왔을 가능성이 높다. 차밭을 보았다면 보성을 ..

보성 여행 1_ 보성 차밭과 빛 축제

우리나라 차 생산의 메카 전남 보성, 거기서 열리는 차밭 빛 축제 보성읍에서 율포 해수욕장으로 가는 18번 국도를 따라 8㎞쯤 가면 봇재라는 고개가 나온다. 이 봇재 아래로 굽이굽이 짙은 녹색 차밭이 끝없이 펼쳐진다. 정원수처럼 잘 다듬어진 차나무들이 산비탈의 구부러진 골짜기를 따라 늘어서 있는데, 바람이 일면 마치 푸른 바닷물이 잔잔한 파도를 일으키듯 물결치고, 주변 경관 역시 빼어나 사시사철 가리지 않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전라남도 보성군의 명소이다. 보성군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차茶를 재배하는 지역으로, 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 등 여러 문헌에 차의 자생지로 기록되어 있을 만큼, 한국 차의 본고장으로 불린다. 현재도 보성군에서 생산되는 차는 전국 차 생산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차나무 재배..

태안 여행 2_ 팜카밀레 허브농원

향기가 있고, 맛이 좋고, 풍경이 아름다운 국내 최대의 허브 관광농원, 충남 태안의 팜카밀레 허브농원 팜카밀레란 농원farm이라는 영문과 허브를 대표하는 카밀레kamille의 합성어로 단어 그대로 허브를 가꾸고 향기를 전달하는 농원이라는 의미이다.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 www.bookk.co.kr 국내 최초로 허브차를 수입·제조·판매해온 허브라가 다년간 허브차, 허브용품의 제조 및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12,000평의 허브 관광농원 팜 카밀레를 조성하였다. 팜카밀레에는 200여 종의 허브와 500여 종의 야생화, 그리고 그라스, 습지식물 150여 종의 관목들이 식재되어 있다.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

태안 여행 1_ 네이처월드 태안 빛축제

365일 태안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네이처월드의 태안 빛축제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 www.bookk.co.kr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진행되는 태안 빛축제는 해가 저문 후라야 불빛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적인 축제행사이다. 충남 태안의 마검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는 1년 365일 쉼 없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다만, 전기를 사용하는 관계로 우천 시에는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태안 꽃축제는 태풍과 가뭄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새롭게 선보인 빛축제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면서 축제는 더욱 활기를 띠게 됐다. 충남지역 최초의 화려한 조명, ‘바다내음 한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이..

통영 여행 4_ 통영 남망공원과 남망산 조각공원 디피랑길

한낮의 한려수도의 절경을 만끽하는 남망공원과 멋진 야경에 신비스러운 빛을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길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hanlimwon.tistory.com 낮지만 넓게, 그리고 멀리 조망할 수 있는 통영 남망공원 충무공원이라고도 불리는 통영 남망공원은 경남 통영시 동호동에 자리하여 벚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높이 80m의 남망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공원이다. 남망공원에는 지극히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쉼터 열무정과 2층 높이의 8각 정자인 수향정이 ..

통영 여행 3_ 통영 서피랑 마을, 서피랑 공원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과 마주 보며 ‘제2의 동피랑’으로 거듭난 통영 서피랑 마을 동피랑이 동쪽의 비탈이란 의미이듯 서피랑은 서쪽 비탈을 뜻하는 통영 사투리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과 마주보고 있는 서피랑이 제2의 동피랑을 꿈꾸며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동피랑이 그러했듯 서피랑도 지역 내의 대표적인 달동네였다. 이미 활력을 상실한 상태에 놓인 것처럼 보이는 서피랑 마을은 2007년 동피랑이 철거마을에서 벽화마을로 거듭날 때까지도 달리 변신의 노력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서피랑 마을에 2013년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마을 중앙을 관통하는 200m 길을 ‘인사하는 거리’로 지정하면서 활력을 점차 찾기 시작하더니 거리 곳곳에 예술작품을 설치하는 일에 주민들이 직접..

통영 여행 2_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의 몽마르트, 경남 통영시 중앙 어시장 언덕배기에 조성된 동피랑 벽화마을 ‘비탈’을 통영 사투리로 ‘비랑’이라고 하는데 동피랑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긴 명칭이다. 즉, 동피랑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으로 통영시 동쪽에 동호동, 정량동, 태평동의 경계를 이루는 중앙어시장 뒤편 언덕 바위 피랑 지대에서 유래한 토박이 지명이다. 2007년 10월 시민단체인 푸른 통영21 추진협의회는 도시재생의 색다른 시선 ‘통영의 망루 동피랑의 재발견’이라는 사업을 시행한다. 그 일환으로 동피랑길에 그림 그릴 사람들을 모았다. ‘동피랑 색칠하기 : 전국 벽화 공모전’을 열면서 전국에서 미대생과 개인들이 찾아와 총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통영시가 동포루 복원과 공원 조성 목적으로 마을을..

통영 여행 1_ 통영 달아공원

국내 최고의 일몰 풍광을 보여주는 통영 달아공원 임진왜란 당시 전라·경상·충청 3도를 통괄하기 위한 수군통제사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부임했다. 그는 전남 여수에 있던 통제영을 통영시 앞바다에 있는 한산섬으로 옮겼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이 일대를 수군통제사가 머문 통제영이 있던 자리였기에 통영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국립공원의 산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들을 찾다 보면 그곳이 국립공원이고, 국립공원 www.bookk.co.kr 지금도 남아있는 한산섬의 제승당이나 통영시의 세병관 같은 유적지는 이 일대가 통영임을 증명해준다. 1995년 1월 시·군 통폐합 때 통영군은 충무시와 합쳐져서 도시..

예천 여행 2_ 금당실 전통마을과 금당실 송림

천재지변이나 전쟁 중에도 끄떡없다는 10승지, 예천 금당실 마을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 www.bookk.co.kr 경상북도 예천은 동쪽으로 안동시·영주시와 인접하고 남쪽에 의성군·상주시가 접해 있다. 서쪽은 문경시와 이어지고 북쪽으로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계를 이룬다. 1읍 11면의 행정구역으로 이루어진 예천군은 동북쪽이 소백산맥의 산악지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서남쪽으로 낙동강과 내성천변에 일부 평야를 이루고 있다. 회룡포에 이은 설렘의 장소, 예천 8경 중 3경 금당실 마을 예천에 와서 신비스러운 물돌이동 회룡포를 보았다면 또 다른 설렘의 장소로 이동해보자. 조선시대 전통가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예천 금당실 마을은 흉년이 들지 ..

예천 여행 1_ 육지 속의 섬마을, 예천 회룡포

용이 한 바퀴 크게 휘돌다가 승천하며 생긴 물길에 회룡포 마을이 들어앉았다 삼강이 모여 빚어낸 물돌이동, 회룡포 용이 한 바퀴 크게 휘돌다가 승천한 자리에 생긴 물길에 회룡포回龍浦가 들어앉았다. 힘겹게 먼 길을 흘러온 내성천이 긴 세월에 혼신의 힘을 얹어 빚어낸 신비스러운 지형의 물돌이동이다. 회룡포는 예천 8경 중 제1경이다.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마을은 삼강三江이라고 불려 왔던 낙동강과 그 지류인 내성천과 금천이 각각 남쪽과 서쪽으로 흐르면서 문경시와 경계를 이룬다.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인 추풍령, 죽령과 문경새재인 조령 중 가장 왕래가 빈번한 조령을 넘으려면 반드시 이곳 삼강나루를 지나야 했다. 내성천이 태극무늬 형태로 흐르면서 만들어진 모래사장 안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회룡포 마..

파주 여행 3_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빛의 향연과 함께 건축 자체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을 보여주게 될 예술 공간,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절반의 삶, 절반의 죽음 비우고 또 비워 더 비울 게 없으면 그 사람은 이미 성자요, 부처이다. 누군가를 증오하고 무엇엔가 분노하는 것은 아직 다 비워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내의 피부에 도드라진 종기가 덧나는가 www.bookk.co.kr 경기도 파주에 대지 1,400평, 연면적 1,100평으로,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건축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다 양한 크기의 여러 전시공간이 하나의 덩어리에 담긴 설계로 유명하다. 미메시스mimesis란 단순히 ‘재현’을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복잡하고 확장되어 있는 용어로써 미메시스의 경험이라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

아산 여행 4_ 아산 외암 민속마을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되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아산의 명소, 조선시대 풍의 외암 민속마을 농촌에 열려있는 민속박물관 외암 민속마을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설화산 밑에 있는 조선시대 풍의 마을로 2000년 1월 7일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21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약 5백 년 전 이 마을에 정착한 예안 이 씨 일가가 지금까지 주류를 이루어 살고 있다. 이끼 낀 나지막한 돌담장이 인상적이며, 마을 내에 있는 집을 둘러싼 담장 길이를 합하면 5,300m에 이른다. 60여 호 남짓 되는 이 마을에서는 팜 스테이가 가능하다. 직접 이곳에서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과 만나게 된다는 점이 박물관에서 옛 흔적을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국립공원의 산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

아산 여행 3_ 아산 지중해 마을 Blue Crystal Village

유럽처럼 보이는 지중해 마을은 한국 마을인가, 유럽의 마을인가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www.bookk.co.kr 지중해 마을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로 포도농사를 짓던 마을이었는데 삼성 SDISDI 등 디스플레이 산업단지가 대규모로 들어서면서 어쩔 수 없이 이주하게 된 원주민들이 이색적인 지중해풍 콘셉트의 마을로 조성하여 정착한 마을공동체이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주민 63명이 새로이 정착하여 마을 명칭을 블루 크리스털 빌리지Blue Crystal Village로 명명하였다. 산토리니 하얀 ..

아산 여행 2_ 아산 이충무공 유허, 가을 현충사

“나를 넬슨 제독과 비교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순신에 비교하면 그의 하사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hanlimwon.tistory.com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순신이며, 가장 미운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다. 가장 죽이고 싶은 사람 역시 이순신이며, 가장 차를 함께하고 싶은 이도 바로 이순신이다.” 임진왜란에 참가했던 일본 장수 와키사카 야스하루의 말이다. 또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 발틱 함대를 무찌른 일본의 ..

아산 여행 1_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 길로 선정된 충남 아산의 명소, 아름드리 은행나무 가득한 황금빛 거리 숲,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와 연계하여 관광하는 아산의 명소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충남 아산시 염치읍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까지 2.1km 구간에 곡교천을 따라 은행나무 가로수로 조성되었다. 가을 이맘때쯤이면 현충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연계하여 찾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1966년 현충사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1973년 10여 년생의 은행나무를 심은 것이 지금 50년 수령이 훌쩍 넘은 아름드리 은행나무 숲길이 되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산림청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 부문 우수 가로로 뽑혔으며,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담양 여행 3_ 담양 관방제림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에 천연기념물 브랜드를 지닌 단풍 명소 담양 관방제림 전라남도 담양에는 메타세쿼이아 길도 있고 대나무 숲도 유명하지만 거기 더해 숨은 단풍 명소인 관방제림이 있다. 산에서 역사를 읽다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도봉산 역이나 수락산 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 www.bookk.co.kr 관방제는 전남 담양 담양천에 있는 제방으로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 마을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6km에 이르는 길이다. 영산강 상류인 담양천의 물길을 다스리기 위해 성이성成以性 부사가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었는데 그 후 1854년(철종 5) 부사 황종림黃鍾林..

전주 여행 2_ 전주 덕진공원

전북 전주의 우아한 절경, 전주 8경의 연꽃 밭이 있는 덕진호를 품은 덕진공원 중국 고대 역사를 통해 익히는 고사숙어의 지혜 우리가 흔히 인용하는 고사숙어 혹은 사자성어는 대개 한자문화권 국가인 중국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는 공자, 맹자 등 제자백가 사상이 지배적이었던 춘추전국시대부터 소설 초한지 www.bookk.co.kr 전라북도 전주를 대표하는 시민공원인 덕진공원은 전주역에서 북쪽으로 3km 거리에 있는 덕진호德津湖 일대의 유원지이다. 덕진호는 전주천 방향으로 흘러나가는 쪽을 수문으로 막아 수위를 조절하고 있어 인공호수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이 호수가 인공 축조되었는지 처음부터 자연적으로 형성된 호수인지는 불분명하다. 2019년 노후되어 철거했다가 2021년 3월 17일에 다시 완공한 연화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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