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어머니의 품이다

등산과 여행은 과거와 미래에서 지금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다

등산과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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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명소 탐방 180

제주 아르테 뮤지엄

국내 최대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테 뮤지엄 제주 아르테 뮤지엄ARTE MUSEUM은 코엑스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스피커 제조공장으로 사용되던 바닥면적 1,400평, 최대 10m에 이르는 웅장한 공간에서는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10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진다. 제주 애월읍에 소재하여 애월항, 곽지해수욕장, 애월카페거리 등과 연계하여 방문하기에 편리하다, 1,400여 평의 부지인 아르테 뮤지엄 제주는 이전에 스피커 제조공장이었던 자리에서 기존 환경을 활용하여 조성하였기에 외관은 창고들이 모여있는 자리처럼 비친다. 외부 분위기와 달리 안으로 들어가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부천 로보파크

경기도 부천 테크노파크 내에 있는 로봇박물관인 부천 로보파크 부천 로보파크는 부천 테크노파크 내 로봇산업연구단지 1~3층에 건립한 국내외 최초의 로봇 상설전시장이다. 부천 테크노파크는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과 약대동에 있는 아파트형 첨단 산업 단지로 1차 산업과 2차 산업으로 나뉘어 건립되었다. 1차 산업은 부천시가 직접 시행하였으며, 1단지와 2단지로 구성되어 있고, 2차 산업은 3단지와 4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전기, 전자, IT 관련 중소 기업체 600여 사가 입주해 있으며, 전자부품 연구원, 소형 정밀모터 연구센터, 로봇 연구단지, 로봇 전시관 등의 연구소가 들어서 있다. 부천 로보파크는 경기도 부천시가 특화산업으로 선택한 차세대 성장 동력 미래 산업인 지능형 로봇산업을 적극 홍보·육성하고, 자라나..

겨울 산행_ 홍천 팔봉산의 백색 겨울

작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홍천 팔봉산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소재한 팔봉산八峰山은 대부분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진 여덟 개의 봉우리를 스릴을 맛보며 올라 홍천 일대의 산들과 아래로 홍천강을 내려다보는 풍광이 일품이라 자주 오게 된다. 홍천강은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하여 북한강으로 합류하는 북한강 제1지류이자 한강의 제2지류이다. 팔봉산 아래로 홍천강이 흐르지 않았다면 팔봉산과 홍천강은 둘 다 그 이름값을 떨어뜨렸을지도 모르겠다. 만일 그랬다면 붓과 캔버스처럼, 혹은 젓가락 두 짝처럼 반드시 둘이 함께 존재해야 함에도 하나만 멀거니 남아있는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 꼭 같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가 자기 짝을 두고 나 몰라라 훌쩍 사라진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여기 산과 강의 다감하고도 애틋한 조화로움을 보..

겨울 산행_ 희양산, 두루두루 내어주고 보태주는 양택의 명당

이리저리 명산들을 거느리며 우뚝 도드라진 희양산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에 걸쳐있는 희양산은 문경새재에서 속리산 쪽으로 흐르는 백두대간의 줄기에 우뚝 솟아 옛사람들은 갑옷 입은 무사가 말을 타고 앞으로 나오는 형상에 비견했다. 문경새재에서 속리산 쪽으로 흐르는 백두대간에 우뚝 솟은 희양산은 산 전체가 하나의 바위처럼 불뚝 솟아난 것처럼 보이는 데다 암벽 표면이 하얗게 드러나 있어 희양산이 보이는 곳에서는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hanlimwon..

겨울 산행_ 경기도 최고봉, 한반도 정중앙 화악산의 백설 산행

가파름에 눈길, 얼음길 딛고 오르는 경기 5악 화악산으로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경계에 위치한 화악산華岳山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정중앙으로 알려져 왔다. 신기하게도 평안북도 삭주에서 울산광역시로, 백두산에서 한라산으로 선을 이었을 때 화악산에서 두 선의 교차점이 만난다. 운악산, 송악산, 관악산, 감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으로 불리며 그중에서 가장 높다.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hanlimwon.tistory.com 산뿐 아니라 온 세상이 새하얗다 ..

겨울 산행_ 백두대간 황학산과 백화산에 흩날리는 눈발

쌓이는 눈을 밞고 헤치며 오로지 앞으로 나아가는 황학산 눈밭 이화령梨花嶺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사이에 있는 해발 548m의 고개로 중부내륙과 영남을 연결하는 관문이다. 고개가 가파르고 험한 데다 산짐승도 많이 출몰하여 예전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넘어갔다 하여 이우릿재라 부르다가 고개 근방에 배나무가 많아 이화령으로 칭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했는데 산악회 버스가 이화령에 도착했을 때는 더욱 살점 굵은 눈송이로 변해 눈에 뜨일 정도로 푹푹 쌓이고 있다. 이화령 남쪽 6km 거리에 솟은 황학산은 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을 접하면서 백두대간 상에서 백화산으로 이어진다. 겨울 백두대간에 들어서면 혹독하게 냉한 추위도, 발이 푹푹 빠지는 폭설도 축제의 소품에 불과하다. 스..

겨울 산행_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계단에서 만끽하는 겨울 절경, 대둔산

단풍이 물들었던 자리에 눈꽃이 활짝, 겨울에도 천혜의 가경을 보여주는 대둔산 전북 완주군과 충남 논산시, 금산군에 접한 대둔산大芚山은 6km에 걸쳐 수많은 암봉이 수려하게 이어져 호남의 금강이라 불리며, 1977년에 전북과 1980년 충남에서 각각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를 의미하는 산 이름을 지녔어도 가을 단풍의 절경과 수려한 산세에 산장, 구름다리, 케이블카 등의 관광시설을 갖추어 많은 이들로부터 듬뿍 사랑받는 산이다. 대둔산 가까이 있는 배티재(해발 349m)에서 잠시 내린다. ‘임란 순국 무명 사백 의병비’라고 쓴 석비가 세워있다.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이치 대첩과 관련된 곳이라고 들은 바 있다. 이치梨峙는 순우리말 배티재의 한자어이다. ..

겨울 산행_ 바람 타고 오르는 천태산 수직 암반

겨울 천태산, 75m 수직 암벽을 타며 숨을 몰아쉰다 천태산天台山에 들어서며 모습을 드러낸 삼신 할멈 바위는 겹겹 깊이 팬 주름이 어서 긴 겨울 지나 천태동천에 물 흐르기를 고대하는 것처럼 보인다. “돌이나 한번 던져보고 가유.” “할머니! 애가 둘이나 있어유.” 바위 주름들 사이로 돌을 던져 떨어지지 않으면 삼신 할멈이 자식을 점지해준단다. 산에서 역사를 읽다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도봉산 역이나 수락산 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 www.bookk.co.kr 산에서 전설을 듣다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도봉..

겨울 산행_ 3도의 화합을 염원하며 폭설 민주지산을 누비다

눈발과 강추위를 견디며 민주지산의 설원을 헤쳐 나가다 서울에서 일찌감치 출발해 충북 영동의 상촌면 물한리까지 왔을 때는 폭설로 시간이 지체되어 11시가 가까워져 오고 있다. 도착해서도 주차하기 힘들 정도로 펑펑 함박눈이 쏟아지는 중이다. 여러 산을 함께 다닌 두 달 먼저 태어난 외사촌 연준과 함께 겨울 민주지산을 택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판단이 어려울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린다.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hanlimwon.tistory.com “심하게 퍼붓는데 괜찮겠어..

겨울 산행_ 비단에 하얗게 수를 놓은 겨울 금수산

월악산 국립공원의 최북단에 위치한 제2 단양팔경, 금수산의 겨울을 걷다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hanlimwon.tistory.com “아아!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구나.”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과 제천시 수산면에 걸쳐있는 백암산白岩山을 보고 퇴계 이황이 크게 감탄하였다. 조선 중엽 단양군수로 있던 이퇴계가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자 백암산은 금수산錦繡山으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제2 단양팔경 중 한 곳으로 삼림이 울창하며 특히 가을 경치가..

겨울 산행_ 넓고 깊은 설국 방태산, 그 하얀 세상에 점이 되어

삼둔 사가리, 삼재 불입지처의 거대한 산, 폭설의 방태산 러셀 산행 강원도 인제와 홍천에 걸쳐 국내 최대 면적의 자연휴양림 지대라는 방태산은 비록 겨울에 찾긴 했지만, 그 수림의 깊이가 즉각 피부로 느껴진다. 1200m가 족히 넘는 가칠봉, 구룡덕봉, 주억봉 등의 고산 준봉에서 널찍하게 뻗은 산자락을 보면 정감록에 왜 여기가 난亂을 피해 숨기 적합한 곳이라 기록했는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강원도의 산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 도봉산역이나 수락산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럼 많은 등산 www.bookk.co.kr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하여 홍천군의 경계를 이루는 방태산芳台山은 북쪽으로 설..

겨울 산행_ 삼척 오지의 명산, 덕항산에서 지각산으로

동굴과 바다, 고뎅이의 조화, 하얗게 눈 덮인 덕항산과 지각산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들을 찾다 보면 그곳이 국립공원이고, 국립공원 www.bookk.co.kr 산 전체가 석회암으로 된 덕항산德項山은 삼척과 태백의 경계에 솟아있다. 옛날 삼척 사람들은 이 산을 넘어오면 화전을 일굴 평평한 땅이 많아 덕메기산이라 불렀다. 주변에 너와집, 굴피집, 통방아 등 많은 민속유물이 보존된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골말 일대는 6·25 한국전쟁이 일어났었는지조차 모르고 살았다니 이곳이 얼마나 오지인지를 실감하게 한다. 아무리 은밀한 곳에 은둔해있어도 아예 사람 발길 닿지 ..

겨울 산행_ 태맥산맥의 지붕 가리왕산

가리왕산, 영서의 험산 준령들로부터 조공을 받다 옛적 맥국貊國의 갈왕葛王이 난을 피해 몸을 숨겼다 하여 갈왕산이라고 불리다가 다시 가리왕산加里王山으로 명명했다는 이 산,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와 북평면 숙암리 마을을 산 아래로 두고 평창과도 접해있다. 태백산맥의 중심부인 정선은 군 전체가 높고 가파른 산으로 겹겹이 둘러싸였다. 인근 최고봉인 함백산(해발 1573m)을 비롯하여 가리왕산, 백운산, 노추산, 석병산, 박지산, 중봉산과 청옥산 등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연이어 솟아 있어 평야는 거의 없는 지역이다. 강원도에서 가장 외진 지역 중 한 곳으로 무연탄, 철, 금 등이 많아 지하자원의 보고를 이룬다. 1976년부터 매년 9월에 개최되는 정선아리랑제는 강원도의 커다란 문화행사 중 ..

겨울 산행_ 겨울 눈꽃 산행에 빼놓을 수 없는 선자령

높지만 전혀 높게 느껴지지 않는 곳, 선자령에서 배우는 낮춤의 미학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들을 찾다 보면 그곳이 국립공원이고, 국립공원 www.bookk.co.kr 영동과 영서를 가로지르는 백두대간 대관령과 곤신령 사이의 선자령은 고개라기보다는 산이라고 해야 옳다. 대관령(해발 832m) 북쪽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은 선자령은 산 이름에 산이나 봉이 아닌 재 령嶺자를 쓴 유래는 알 수 없는데, ‘산경표山經表’에는 대관산, ‘동국여지지도東國輿地之圖’에는 보현산이라고 적혀있다. 보현사는 신라 때 낭원 국사 보현이 직접 창건한 사찰로 경내에는 낭원대사오진..

겨울 산행_ 하얀 여백의 함백산에서 태백산까지 길게 선을 긋다

모진 겨울바람에 함백산과 태백산에서 눈가루처럼 흩날리며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hanlimwon.tistory.com 함백산과 태백산 연계 산행,, 강원도 겨울 산의 하얀 품에 안기고자 주말 이른 아침 산악회 버스에 오른다. 기온이 뚝 떨어져 들어서면 무심히 외면할 것처럼 시린 설산이지만 보면 볼수록 그 비탈에 야박함이라곤 전혀 없이 널찍한 풍모를 지닌 산이 태백이다.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은 민족의 영산이며 한강과 낙동강, 삼척의 오십천이 발원한다. 즉 한반도 이남의..

겨울 산행_ 그 겨울의 소백산, 폭설의 장중한 설원을 하염없이 누비며

희방사에서 연화봉, 비로봉을 올라 천동계곡으로 이어지는 백설의 세상, 소백산 눈꽃 산행 소백산은 1987년 열여덟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322.011㎢의 공원 면적으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다. 최고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 연화봉, 도솔봉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으며 봄 철쭉, 겨울 눈꽃이 장관을 이룬다. 경상북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강원도 영월군,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계를 이루는 영주시는 남으로 안동시와 예천군을 접하고 있다. 국립공원의 산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들을 찾다 보면 그곳이 국립공원이고, 국립공원 www..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엑스포 박람회장)

세계 최대의 워터스크린에서 펼치는 빅오Big-O쇼와 스카이타워, 아쿠아리움까지 갖춘 여수 관광의 상징,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국립공원의 산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들을 찾다 보면 그곳이 국립공원이고, 국립공원 www.bookk.co.kr 2012 여수 엑스포(세계박람회)를 바탕으로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항 일대에서 엑스포가 개최되었었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엑스포에 전 세계 105개국과 10개 국제기구가 참가하였다.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은 오동도와 함께 현재 명실상부한 여수시의 랜드마크이자 대표적 관광지이다. ..

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출렁다리에 이어 섬 전체가 생태공원으로 변신을 거듭하는 옥정호 붕어섬 전라북도 임실군에 소재한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유역면적 763㎢의 거대한 인공호수이다. 저수면적 26.3㎢, 총저수량 4억3천만 t으로 호남평야를 축축하게 적셔줌으로써 풍요로운 곡창지대로 만드는 다목적 댐이다.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 www.bookk.co.kr 오봉산과 국사봉이 양팔 벌려 호수를 감싸 안은 듯한 풍광에 매 계절 색상과 모양을 바꾸는 옥정호 붕어섬은 전국의 사진작가들을 끌어 모으는 촬영명소이다. 옥정호 붕어섬은 지난 1965년 섬진강댐 준공에 따라 선박을 통해 출입이 허용된 신비의 섬으로 알려졌다. 조선 중기 한 스님이 섬진강댐..

세계유산_ 안동 병산서원

우리나라의 서원들 중 가장 아름다운 서원이자 세계문화유산 2관왕에 등극한 안동 병산서원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hanlimwon.tistory.com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동에 있는 병산서원屛山書院은 우리나라의 서원들 중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받는 서원으로 만대루를 비롯해 주변 풍광이 뛰어나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방문한 병산서원 특히 ‘병산’이라는 이름처럼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비 온 뒤의 안개와 고즈넉한 분위기가 절경이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

세계유산_ 영주 소수서원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 영주 소수서원(백운동서원)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 www.bookk.co.kr 소수서원紹修書院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1541년(중종 36) 7월에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이 1542년(중종 37) 8월에 사당을 세워 이곳 출신의 성리학자인 안향安珦의 영정을 봉안하고, 같은 해 사당 동쪽에 서원을 설립하여 그 명칭을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이라 칭하였다. 안향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성리학을 들여왔고 후일 조선 건국의 주도 계층인 신진사대부의 형성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인물이다. 백운동서원이 들어선 곳은 신라 때의 사찰 숙수사宿水寺 옛터로 안향이 어린 시절 노닐며 공부를 하던 곳이다. 현재 서원 입구에 있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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