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어머니의 품이다

등산과 여행은 과거와 미래에서 지금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다

등산과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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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명소_ 진주 둔티산 해맞이공원 매화 숲

봄이 열리면서 홍매화 만개한 진주 둔티산 해맞이공원 매화 숲 경남 진주시 내동면과 정촌면, 사천시 축동면 등 3개 면 5개 리에 걸쳐 자리한 평평하고 넓은 야산인 둔티산은 해발 160m 정도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해맞이공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둔티산의 ‘둔屯’은 많은 사람들이 와서 모일 수 있는 넓은 장소를 의미하며, ‘티’는 순수한 우리말로 큰 고개를 뜻한다. 이름 그대로 수많은 사람이 모여 머물 수 있는 큰 고개를 안고 있는 산이다. 둔티산 정상인 사자봉에 올라서면 인근 지역에 높은 산이 없어 지리산, 남덕유산, 의령 자굴산, 마산 적석산, 고성 거류산, 남해 망운산, 하동 금오산과 전남 동부지역의 지리산 노고단 능선을 조망할 수 있고, 동서남북으로 펼쳐있는 수많은 산봉우리와 남해바다를 볼 수 있다. ..

매화 명소_ 순천 선암사와 순천 향매실마을

초봄 남도 매화의 고장, 순천 선암사와 순천 향매실마을 사군자의 선두, 매화를 탐하러 순천 선암사로 가다 이른 봄, 선비들이 도포자락을 날리며 매화를 찾아 나선다. 탐매探梅, 매화를 탐하러 떠나는 여행을 일컫는 단어이다. 그냥 매화를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애틋하고도 간절한 마음이 담긴 여행이다. 혹독한 풍파의 겨울을 보내고 모습을 드러낸 도도하고 단아한 자태의 매화는 선비들에게 있어서 고매한 군자나 다름없었나 보다.. 탐매에 나선 선비의 걸음을 흉내 내며 다다른 전남 순천의 선암사 계곡에는 따스한 햇살과 고운 바람이 다감하게 방문한 이를 맞아준다. 아치가 아름다운 승선교와 신선이 오른다는 강선루의 그윽한 풍광을 접하게 되는 조계산 자락의 계곡이다.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동백, 금식나무, 벚나무..

동·식물원_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식물원

봄을 맞아 서울대공원 생명의 주역들이 기지개를 켜고 모습을 드러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서울동물원)은 70여 종 600여 마리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동물원의 기능인 전시·보전·교육·연구에 힘쓰고 있다. 귀중한 동물자원을 다음 세대에 건강하게 넘겨주기 위해 국제적 희귀종뿐 아니라 국내 멸종위기 동물의 보존과 번식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내용의 동물 보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동물먹방 LIVE, 동물행동 풍부화, 동물학교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를 관람하는 가족의 화목과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기능과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ISIS(국제 종보전 시스템) 및 IUDZG-WZO..

봄 피크닉_ 서울대공원

봄을 맞아 서울대공원 곳곳에 활기가 넘쳐난다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공원인 서울대공원은 서울이 아닌 과천에 소재하였지만 명칭은 서울대공원이다. 1984년 서울특별시에서 관할하고 운영하던 창경원이 과천으로 이전하면서 위치만 바뀌었을 뿐 운영권은 그대로 서울에 있기 때문이다. 서울 중심에서 과천까지 거리가 멀지 않아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에 있다. 1909년, 일제가 창경궁에 동식물을 사육하면서 동물원과 식물원이 조성되었고, 이름도 창경원으로 바뀌었는데 해방 후, 창경원의 시설이 낡고 부지가 좁은 데다 창경궁을 복원해야 된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창경원을 철거한 뒤 그 자리에 궁을 복원하고, 창경원 시설 중 동물원과 식물원은 과천시에 새 공원을 조성하여 이전하기로 한 것이다. 새로운..

봄꽃 축제_ 2023 광양 매화축제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광양 매화축제 2023년 3월 10일부터 전국 대표적인 매화명소 광양에서 매화축제가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기 전에 광양시는 제22회 광양 매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부추진계획과 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광양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봄의 공백을 딛고 4년 만에 매화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전라남도 대표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축제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 매화축제는 황금매화·매실 GET, 매돌이와 함께하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선진국형 스폰서십을 활용하고 매실 본고장의 정체성을 살리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홍..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고군산군도의 가장 큰 섬인 신시도의 아름다운 휴양소,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떨어진 해상에 있는 고군산군도는 무녀도, 선유도, 신시도, 방축도 등 63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도서지역으로 16개 섬에만 사람이 사고 있는 유인도이다. 고군산군도의 섬들은 해발고도 150m 이하의 낮은 구릉 형태의 섬들이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여러 섬들 중에서 신시도,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등 일부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신시도는 고군산군도의 섬들 중 가장 크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접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전라북도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을 이어주는 세계에서 가장 긴 33.9km의 방조제로 김제시 김제평야의 다른 이름인 만금평야(만경평야의 ‘만萬’과 김제평야의..

봄꽃 축제_ 제주 한림공원 매화축제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만끽하는 한림공원의 2023 매화축제, 제24회 한림공원 매화축제 1971년에 개장한 제주 한림공원은 창업자 송봉규 선생이 10만여 평의 광활한 황무지 모래밭에 야자수 씨앗을 파종하고 일구어 녹색의 낙원으로 조성한 개척정신이 살아있는 현장이다. 아열대 식물원, 분재원, 민속마을, 야자수길, 동굴, 조류 사파리, 연못정원, 수석전시관, 야외 산책 오솔길 등 환상적인 9가지 다양한 테마가 펼쳐지는 테마파크이다. 장쩌민 중국 전 국가주석과 나까소네 전 일본 수상 등 세계 각국의 저명인사들이 방문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해마다 1백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끊임없이 방문하는 세계적 관광명소이다. 야자수 길은 나무들이 높이 솟아 있어 이국적이고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적당한 ..

봄꽃 축제_ 제주 휴애리 매화축제

봄이 왔음을 알리는 탐라국 제주에서의 휴애리 매화축제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한라산 자락에 있는 자연생활 체험공원인 2만여 평의 휴애리 공원에서는 늦겨울 동백축제, 봄에 유채꽃 및 매화축제, 여름에 수국축제, 가을 핑크뮬리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일찌감치 겨울을 밀어내고 풋풋한 초록이 봄이 왔음을 알리며 새순을 내미는 계절이 되면 제주엔 더더욱 생동감이 넘친다. 아직 뻣뻣한 나뭇가지를 뚫고 비죽 솟은 꽃봉오리. 그 작지만 은근하고 강한 기운은 매화의 역동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제주도 남쪽 끝 서귀포엔 해풍과 추위에 고개 떨구지 않고 제 모습을 드러낸 매화가 스스로 봄의 전령사임을 꼿꼿한 모습으로 표현한다. 누구나 쉽게 찾는 도심의 공원 산책로를 따라 스스로 핀 매화는 소박해서 친근감이 넘친..

봄꽃 축제_ 제주 휴애리 유채꽃축제

제주도 최대의 유채꽃 축제인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유채꽃축제 2023 휴애리 유채꽃축제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열리는 제주도 최대의 봄꽃축제이다. 휴애리 유채꽃축제는 2022년 11월 14일부터 2023년 1월 23일까지 동백축제가 열린 직후인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31까지 석 달 동안 이어진다. 휴애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한라산 자락에 있는 자연생활 체험공원으로 2만여 평의 공원부지에 동백나무가 많이 있고 11월이면 동백 정원과 동백 올레길을 거닐며 동백꽃 무리 속에서 인생샷을 만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국립공원의 산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인사동 문화의 거리와 대학로에 이은 대한민국 세 번째 문화지구,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 위치한 헤이리 예술마을은 1998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예술특화마을 및 문화지구로 3만여 평에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 작가 공방 등 예술문화공간이다. 마을 이름은 파주 지역의 전래 노동요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는데 이 노동요의 후렴구인 ‘헤이리’는 순우리말이다. 파주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임진각과 파주DMZ,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두 곳이 선정되었다. 작가 공방, 박물관 운영으로 놀이와 휴식, 문화 체험을 마을 내에서 직접 할 수 있다는 점과 이국적인 분위기로 데이트코스로서도 인기이며, 세대별·취..

동백꽃 명소_ 제주 카멜리아힐 동백 수목원

30년 열정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곳,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 카멜리아힐 카멜리아camellia는 동백나무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다. 제주 카멜리아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으로 토종 동백부터 아기 동백, 유럽 동백 등 80여 개국 500여 품종의 수많은 동백꽃이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이면 핏빛으로 흐드러지게 핀 동백꽃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수목원 내에 아기자기한 포토 스폿이 많아 연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카멜리아힐은 동백꽃뿐 아니라 여름이 시작되면 파란 수국이 환하게 피어나고 가을에는 억새와 핑크뮬리가 정원을 가득 메운다. 계절마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는 덕분에 어느 시절에 가더라도 방문의 의미를 느낄 수 있고 멋진 인생샷과 ..

동백꽃 명소_ 거제도 바람의 언덕

언덕 위의 풍차가 멋진 거제도 해금강 바람의 언덕 힐링 동백숲길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마을로 가기 전에 있는 도장포 마을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외도와 해금강 관광을 할 수 있는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 매표소에서 바라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면서 바다가 훤히 트인 전망 좋은 곳에 자리한 바람의 언덕은 진작 거제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2003년에 방영된 SBS TV드라마 ‘이브의 화원’, 2004년 MBC 드라마 ‘회전목마’가 방영되면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게 되었다. 바람의 언덕이라는 지명도 최근 이 지역을 선호하는 이들로 말미암아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을 향해 걸음..

유채꽃 명소_ 제주도 섭지코지 유채꽃

바닷가 언덕을 뒤덮은 샛노란 물결, 광치기 해변 섭지코지 유채꽃 밭 제주도 섭지코지는 신양해수욕장에서 2㎞에 걸쳐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섭지는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땅의 형세라는 의미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다.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언덕 위에는 왜적이 침입하면 봉화를 피워 마을의 위급함을 알렸다는 봉수대(연대)가 있으며,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나타나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높이 30m, 둘레 15m로 외돌개 형상의 선녀바위가 솟아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유채꽃 명소_ 제주도 성산포 JC 공원 유채꽃

성산일출봉을 따라 걷는 제주 올레길 코스의 멋진 유채꽃밭, 성산포 JC 공원 유채꽃은 십자화과(혹은 겨자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식물로 ‘평지’라고도 한다. 길쭉한 잎은 새의 깃 모양으로 갈라지기도 하며 봄에 피는 노란 꽃은 배추꽃과 흡사하다. 우리나라의 주산지는 전라남도와 제주도이며 유채의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 또는 사료로 이용하고, 열매에서 짠 기름은 반건성유로 식용, 의학용, 공업용 등으로 쓰인다. 제주도의 봄은 유채꽃으로 시작해 유채꽃으로 끝난다고 할 만큼 해마다 봄이 되면 유채꽃이 제주도 전역을 노랗게 물들인다. 한데 어우러져 핀 유채꽃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유발하게 한다.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제주도 유채꽃의 향연은 해가 바뀌어 다시 맞은 봄을 설렘과 함께 반기게 한다. 성산읍 고성리에..

동백꽃 명소_ 여수 동백섬 오동도

온 섬을 붉게 물들이는 동백冬柏,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여수 오동도 동백꽃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여수 오동도가 연상된다. 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는 1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한다. 전남 여수의 오동도는 면적 0.12㎢, 해안선 길이 14㎞로 여수역에서 1.2㎞, 여수공항에서 19.7㎞ 지점에 있다.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곳곳마다 오동도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1년 여수시는 오동도 산책로에 깔려 있던 ..

동백꽃 명소_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서천 제1경인 500년 연륜의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해돋이 풍광 충남 서천 제일의 서해바다 풍광을 간직한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해돋이는 서천 9경 중 제1경이다. 1965년 4월 1일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바다 반대편 동쪽에 위치하며, 그 면적은 8,265㎡이다. 마량리에 소재한 대규모 발전소의 뒤쪽 낮은 언덕(해발고도 약 30m)에 동백나무숲이 있는데 사시사철 푸름을 자랑하는 이 숲은 바닷바람을 피할 수 있는 언덕의 동쪽자락에서 500년 수령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약 300년 전에 마량 첨사僉使가 바다 위에 꽃 뭉치가 떠 있는 꿈을 꾸고는 그 꽃나무를 심어 증식시키고 제단을 세워 제를 지내면 험난한 바다를 안전하게 다니고 마을이 번성할 ..

동백꽃 명소_ 거제도 동백섬 지심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2~3월 동백꽃이 흐드러진 섬, 동백섬 지심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를 행정주소로 하는 지심도只心島는 지세포에서 동쪽으로 6㎞ 해상에 위치하는데 면적 0.356㎢, 해안선 길이 3.7㎞, 최고점 97m의 섬이다. 지심도는 하늘에서 보면 마음 심心자를 닮았다고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17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멀리서 바라보면 군함의 형태처럼 보이기도 하고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숲처럼 보일 만큼 각종 수목들이 우거져 있으며, 남쪽 해안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섬 전역에 걸쳐 후박나무·소나무·유자나무·동백나무 등 37종에 이르는 수목과 식물들이 자라는데, 수목의 60~70%는 동백나무가 차지하고 있어 동백섬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현종..

동백꽃 명소_ 광양 옥룡사지 동백림(광양 백계산 동백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전라남도 2월의 으뜸숲에 선정된 광양 옥룡사지 동백 숲 전라남도 광양시는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생태도시로 광양제철소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제철소 외에도 동백꽃 명소 등 멋진 수림이 광양에 있다. 생태도시의 중심인 광양에는 해발 1,222m 백운산과 주변에 광양 4대림이 펼쳐져있다. 그 중 한 곳으로 2007년 12월 17일 천연기념물 제489호로 지정되어 있는 옥룡사지 동백림(백계산 동백숲)에 동백꽃이 만발하기 시작하였다. 옥룡사지 동백림은 백운산 남쪽 7km 지점인 옥룡면 추산리의 옥룡사지 주변(전남 광양시 옥룡면 운암길 83)에 있다. 해발 403m의 백계산 남쪽 천연림으로 그 분포면적은 약 7ha에 달하고 있다. 동백나무의 간주는 1.8m..

강릉 아르테 뮤지엄

디지털 그 이상의 미디어아트의 감동, 아르테 뮤지엄 강릉 아르떼 뮤지엄 강릉은 2021년 12월 강릉 경포호 인근에서 선보이는 제주, 여수에 이은 세 번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국내외 찬사를 받은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의 제작사로 유명한 디지털 디자인 대표전문기업 ‘디스트릭트’가 조성한 전시관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실감 콘텐츠 제작 역량 및 콘텐츠 개발력과 강릉 문화예술의 고유한 멋이 접목되어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전시공간을 새롭게 건축하여 선보이는 만큼 기존 전시관들에 비해 최적화된 공간 형태와 더 큰 규모의 전시 면적공간을 확보함으로써 한층 더 다채로운 전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은 각기 다른 자연의 소재와 특색 있는 공간이 결합된 11개의 테마 전시실과 체험형 F&B..

여수 아르테 뮤지엄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디스트릭트가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테 뮤지엄 여수 아르떼뮤지엄 여수는 제주 아르테 뮤지엄에 이어 코엑스 ‘WAVE’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는 두 번째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이다. 대표적인 해양 관광도시 여수 엑스포 국제관에서 오션OCEAN이라는 테마로 여수의 바다와 자연경관을 포함한 12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1,400평의 공간에서 펼쳐진다. 빛과 소리가 만들어내는 아르테 뮤지엄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미디어예술 공간이다.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주제로 제작된 작품들을 시각적 강렬함과 더불어 감각적인 사운드 및 품격 있는 향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여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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