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명소_ 제주도 성산포 JC 공원 유채꽃

 

 

성산일출봉을 따라 걷는 제주 올레길 코스의 멋진 유채꽃밭, 성산포 JC 공원

 

 

유채꽃은 십자화과(혹은 겨자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식물로 ‘평지’라고도 한다. 길쭉한 잎은 새의 깃 모양으로 갈라지기도 하며 봄에 피는 노란 꽃은 배추꽃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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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주산지는 전라남도와 제주도이며 유채의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 또는 사료로 이용하고, 열매에서 짠 기름은 반건성유로 식용, 의학용, 공업용 등으로 쓰인다.

 

 

 

제주도의 봄은 유채꽃으로 시작해 유채꽃으로 끝난다고 할 만큼 해마다 봄이 되면 유채꽃이 제주도 전역을 노랗게 물들인다. 한데 어우러져 핀 유채꽃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유발하게 한다.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제주도 유채꽃의 향연은 해가 바뀌어 다시 맞은 봄을 설렘과 함께 반기게 한다.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성산포 JC 공원은 성산일출봉이 바라보이는 내수면의 넓은 공터에 조성된 유채꽃 밭으로 봄이 오는 즉시 유채꽃 명소로 등극한다.

 

 

 

한낮에도 아름답거니와 뉘엿뉘엿 해질 무렵엔 더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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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바깥쪽으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고, 안쪽으로는 잔디가 깔린 초지가 있다. 돌 벤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기도 그만이다. 제주 올레길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올레길을 걷는 이들에게 깜짝 구경거리와 함께 좋은 쉼터가 되어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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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 JC 공원 주변에는 입장료를 받는 꽃밭들이 많았는데 언제부턴가 무료로 입장하게 하는 공공 유채꽃 밭이 되었다.

 

 

 

돌담으로 구획을 나눠 꾸민 유채꽃밭 너머로 성산일출봉이 있는 광치기 해변의 연장선에 있어 더욱 근사한 장면을 눈에 담게 된다. 돌담과 정낭 등 제주의 토속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더욱 정겨움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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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및 안내

TEL. 064-760-3192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시간

상시 개방

 

편의시설

돌 벤치, 산책로,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입장료

무료

 

 

https://www.youtube.com/watch?v=odzasb6AOhA 

 

절반의 삶, 절반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