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축제_ 제주 휴애리 매화축제

 

 

봄이 왔음을 알리는 탐라국 제주에서의 휴애리 매화축제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한라산 자락에 있는 자연생활 체험공원인 2만여 평의 휴애리 공원에서는 늦겨울 동백축제, 봄에 유채꽃 및 매화축제, 여름에 수국축제, 가을 핑크뮬리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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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겨울을 밀어내고 풋풋한 초록이 봄이 왔음을 알리며 새순을 내미는 계절이 되면 제주엔 더더욱 생동감이 넘친다. 아직 뻣뻣한 나뭇가지를 뚫고 비죽 솟은 꽃봉오리. 그 작지만 은근하고 강한 기운은 매화의 역동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제주도 남쪽 끝 서귀포엔 해풍과 추위에 고개 떨구지 않고 제 모습을 드러낸 매화가 스스로 봄의 전령사임을 꼿꼿한 모습으로 표현한다.

 

 

 

누구나 쉽게 찾는 도심의 공원 산책로를 따라 스스로 핀 매화는 소박해서 친근감이 넘친다. 지역에 따라 꽃이 피는 시기는 조금씩 달라도 이 세상에 매화가 전하는 메시지에는 장소를 불문하고 매력이 차고 넘친다.

 

 

 

제주도 서귀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매화축제가 한창이다. 매화향기를 가득 머금은 매화축제는 올해로 17번째 열리는 봄꽃대제전이다.

 

 

 

휴애리 공원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매화꽃을 매화올레길, 매화정원 등 공원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휴애리 대표축제로 진한 핑크빛 홍매화를 시점으로 봉오리를 틔우기 시작한 매화나무까지 봄 향 가득한 축제가 될 것이다.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봄의 대표 꽃 매화가 가득한 휴애리 매화축제는 신혼여행, 웨딩스냅, 우정스냅 등 인생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로 인정받은 봄철 제주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다.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휴애리 관계자는 “제주를 사랑하는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풍성하고 아름다운 매화꽃을 작년보다 더 많은 양으로 정성껏 가꾸고 보살펴 왔다.”면서 이번 축제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매화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매화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고, 다양하고도 풍성한 매화꽃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음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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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애리 공원 행사주최 측은 여러 해 전부터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제주도 내 장애인단체, 보육원, 양로원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축제 때마다 무료입장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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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및 안내

TEL. 064-732-2114

 

행사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축제기간

2023년 2월 24일(금)~2023년 3월 24일(금)

 

행사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오후 4시 30분까지 입장 가능)

 

입장료

- 성인 : 13,000원(30인 이상 단체 : 11,000원 / 도민, 장애우, 유공자, 만 65세 이상 경로자 : 6,500원)

- 청소년 : 11,000원(단체 : 9,000원 / 도민, 장애우 : 5,500원)

- 어린이 : 10,000원(단체 : 8,0000원 /도민, 장애우 : 5,000원)

※ 만 24개월 이하 영유아는 무료입장

※ 세 자녀 50% 할인(자녀만 할인혜택, 고등학생까지)

 

 

 

https://www.youtube.com/watch?v=3nzYZ6Fst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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