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어머니의 품이다

등산과 여행은 과거와 미래에서 지금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다

등산과 여행의 모든 것

국립공원/국립공원 100경

국립공원 100경 중 제67경_ 내장산 국립공원 쌍계루와 백학봉

장한림 2022. 8. 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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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배경으로 한 연못과 정자가 이처럼 아름다울 수 있을까. 내장산 백학봉과 쌍계루에서 그 아름다움을 확인하다

 

 

 

고려 충절이자 신의의 대명사처럼 역사의 철학을 장식한 포은 정몽주가 단풍 빛깔에 취해 임금을 그리는 애틋한 시를 썼다는 백양사 쌍계루가 백암산 학바위와 절정의 조화로움을 이루며 운치 있게 자리 잡고 있다. 그 오른쪽으로는 700년이나 됐다는 이팝나무가 위풍당당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시사철 그 멋스러운 개성을 지닌 정자, 쌍계루는 특히 단풍 촬영의 명소이다. 달력의 가을철 사진에 단골 등장하는 쌍계루는 맞은편 징검다리 위가 포토존이다. 거기 아슬아슬하게 서서 사진 촬영을 하려면 카메라를 든 다른 이들과 순위 경쟁을 하듯 줄을 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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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많으면 더더욱 물에 비친 반영이 아름다운 쌍계루와 백학봉이기에 그 아름다움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이 몰려들면서 멋진 그림엽서가 만들어지고 국립공원의 광경을 빛나게 한다.

 

 

 

백양사는 백제 무왕 33(서기 632)에 여환 선사가 창건했다는 사찰로 본래 명칭은 백암사였다. 고려 덕종 3(서기 1034)에 중연선사가 크게 보수한 뒤 정토사로 불렀다. 그 후 조선 선조 때 환양 선사의 독송하는 법화경소리에 백학봉에 있는 흰 양들이 자주 몰려와 절 이름을 백양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산에서 전설을 듣다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도봉산 역이나 수락산 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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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를 둘러싸고 있는 풍경이 무척 빼어나기 때문에 이 사찰에서 기도를 하면 소원이 빨리 성취된다고 전해져 중요한 날을 앞두고 백양사에서 소원을 비는 이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또 백양사 주변으로 늘 맑은 기운이 고여 있음으로 해서 정신수양에도 그만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백양사에서 약사암을 오르면 백양사가 조망되고 백학봉까지 계속 오르막 등산로가 이어진다. 백양사에서 백학봉까지 1.9km의 거리로 1시간여가 소요된다.

 

 

 

중국 고대 역사를 통해 익히는 고사숙어의 지혜

우리가 흔히 인용하는 고사숙어 혹은 사자성어는 대개 한자문화권 국가인 중국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는 공자, 맹자 등 제자백가 사상이 지배적이었던 춘추전국시대부터 소설 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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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맞추느라 국립공원 제67경의 여름 풍광을 포스팅했지만, 백학봉은 봄의 진달래가 계절을 대변할 정도로 그 아름다움을 뽐내며 겨울에 백학봉에서 내려다보는 설경도 극치의 경관을 보여준다.

그러나 뭐니 뭐해도 여기는 가을에 단풍과 어우러지면서 한껏 제멋을 한껏 발산하는 곳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HJObZdRXT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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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 한국침공_ 소설 > 추리/스릴러/미스터리 현판

 

IS가 대한민국을 테러 대상으로 삼고 결국 서울 한복판까지 침공하여 국가 비상사태로 몰고 간 상황과 함께 거기 얽힌 동기와 배경 등을 전개해 나가는 미스터리 추리물의 장편소설입니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3088종이책

 

이슬람국가 한국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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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삶, 절반의 죽음_ 소설 > 추리/스릴러/미스터리

 

비우고 또 비워 더 비울 게 없으면 그 사람은 이미 성자요, 부처이다. 누군가를 증오하고 무엇엔가 분노하는 것은 아직 다 비워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내의 피부에 도드라진 종기가 덧나는가 싶더니 피가 엉기어 짓무른 고름 덩이가 되고 만다. 원怨은 잘못된 상황을 남에게서 찾아 풀고자 함이며, 한恨은 잘못된 처지를 스스로에게 돌리는 비애라 했다. 자기 자신을 증오하고 학대하며 맺힌 한을 풀겠다는 것은 비어있는 자리에 욕구를 채우려는 이기에 불과하다.
이 글은 성자가 될 수도 있었던 이가 남겨둬야 할 것마저 모두 비워냄으로써 끝내 혼돈 속에서 한풀이를 벌이는 이야기다. 남을 배려하며 살아온 이가 저 자신조차 배려하지 못함으로써 세상을 고약한 불행으로 몰아넣는 그에게서 필자는 잠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했지만 결국 비우지도, 채우지도 못했다는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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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삶, 절반의 죽음

비우고 또 비워 더 비울 게 없으면 그 사람은 이미 성자요, 부처이다. 누군가를 증오하고 무엇엔가 분노하는 것은 아직 다 비워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내의 피부에 도드라진 종기가 덧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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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레이디second lady_소설 > 추리/스릴러/현대 멜로

 

세컨드 레이디’는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장르로 한 현대물 장편소설입니다. 부와 명예를 얻고자 영혼을 팔아 치우고 사랑을 팔아 사탄의 시녀가 되는 탐욕의 실체들을 속속들이 파헤쳐 나갑니다. 가장 쉽게 살 수 있는 길이 가장 잘 사는 길이라면 그건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과만을 염두에 두고 수단에 구애 받지 않는 자가 행복한 삶의 앞 서열을 차지하고 있다면 너무 불공평하므로.
‘세컨드 레이디’는 범법과 부도덕, 비양심의 뿌리로 죄를 잉태하는 근원이, 그런 죄악의 행위들이, 절제된 필요에 따라 살아감으로써 선과 양심을 지키는 보편적 다수의 삶보다 결코 높이 존재할 수 없음을 말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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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레이디second lady

‘세컨드 레이디’는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장르로 한 현대물 장편소설입니다. 부와 명예를 얻고자 영혼을 팔아 치우고 사랑을 팔아 사탄의 시녀가 되는 탐욕의 실체들을 속속들이 파헤쳐 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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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이 되자 알아야 해먹을 수 있는…_ 단편/콩트

 

1부 : '택시 기사 수난 백서'는 대중교통의 한 축인 택시의 기사들이 겪는 수난에 대하여 그 경험적 에피소드를 콩트로 모았습니다.
2부 : '콩트로 푸는 절세 이야기'는 생활에 가장 밀접한 거주 문제와 매매, 상속, 증여 등에 대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정당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절세 및 권리 행사 부분에 대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콩트로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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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이 되자 알아야 해먹을 수 있는…

1부 '택시 기사 수난 백서'는 대중교통의 한 축인 택시의 기사들이 겪는 수난에 대하여 그 경험적 에피소드를 콩트로 모았습니다. 2부 '콩트로 푸는 절세 이야기'는 생활에 가장 밀접한 거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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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 역사를 통해 익히는 고사숙어의 지혜_ 단편, 에세이

 

우리가 흔히 인용하는 고사숙어 혹은 사자성어는 대개 한자문화권 국가인 중국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는 공자, 맹자 등 제자백가 사상이 지배적이었던 춘추전국시대부터 소설 초한지의 배경이 된 초한 대전의 시기, 삼국지 무대인 위·촉·오 삼국시대, 서유기가 등장한 당나라, 수호지의 송나라까지 긴 시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회자하고 인용하는 당대의 핵심 사건이나 이슈를 골라 거기서 유래된 고사숙어의 의미를 현대 사회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들과 비교·고찰함으로써 온고지신의 지혜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도 묵직한 메시지가 가슴에 와 닿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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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 역사를 통해 익히는 고사숙어의 지혜

우리가 흔히 인용하는 고사숙어 혹은 사자성어는 대개 한자문화권 국가인 중국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는 공자, 맹자 등 제자백가 사상이 지배적이었던 춘추전국시대부터 소설 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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