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100경 중 제60경_ 설악산 국립공원 대승폭포

 

 

설악산 3대 폭포이자 우리나라의 3대 폭포 중 하나인 대승폭포

 

 

 

지정종목

명승

 

지정일

2013년 3월 11일

 

소재지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산 1-67

 

종류/분류

자연유산 / 명승 / 문화경관

 

크기

495,930㎡

 

 

 

 

국립공원의 산

 

 

대승폭포는 6.25 한국전쟁 때 설악산 전투의 대승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정자인 장수대에서 오른다. 설악산 장수대 탐방지원센터에서 0.9km 지점인 해발 740m에 위치하였으며 여기서 더 오르면 설악산 서북능선상의 대승령에 도달한다. 장수대에서 대승폭포까지는 왕복 2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거리이다. 긴 거리는 아니지만 길이 제법 가파른 편이고 나무계단이 많아 체력 소진이 심한 구간이다.

날씨가 쾌청한 날이면 대승폭포 오르는 길에 가리봉과 주걱봉, 삼형제봉의 장엄한 산세를 눈에 담을 수 있다.

 

 

여름 대승폭포

 

대승폭포를 마주한 전망대에 서면 절로 탄성이 나온다. 88m 높이를 자랑하는 대승폭포는 여름철 비가 온 뒤에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설악산 대승폭포

 

대승폭포가 위치한 남설악 지역 대부분은 중생대 백악기의 화강암류가 분포되어 주변에는 인제, 원통, 양양으로 이어지는 단층선을 따라 발달한 단층의 수직 낙하형 폭포이다. 급사면과 단애에 크고 작은 폭포가 분포하고 암석들이 풍화작용과 침식작용을 받아 자연적으로 형성된 암석들이 수려한 경관을 꾸미고 있다

 

 

강원도의 산

 

 

 

 

금강산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포인 설악산 대승폭포

 

 

금강산 구룡폭포

 

개성 박연폭포

 

길이 88m의 대승폭포는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포에 속한다.

 

 

SMALL

 

 

가을 대승폭포

 

 

 

폭포 맞은편 반석 위에 ‘구천은하九天銀河’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 명필 양사언이 쓴 글씨라고 전해지기도 하고 헌종 3년(1837년) 강원감사 홍치규가 썼다는 주장도 있다.

대승폭포에 대한 한시漢詩로 이명한(1595~1645년)의 ‘‘한계 폭포 증옥상인寒溪瀑布 贈玉上人’ 등 11명의 11수가 전해져 역사적으로도 경관상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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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왕성폭포, 독주폭포와 함께 설악산 3대 폭포에 속하는 대승폭포

 

토왕성폭포

 

독주폭포

 

또 대승폭포는 토왕성폭포, 독주폭포와 함께 설악산 3대 폭포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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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대승폭포

 

 

대승폭포 전망대에 오르는 길은 연중 개방되지만 동절기에는 오전 4시부터 낮 12시, 하절기에는 오전 3시부터 오후 1시로 입산에 시간제한을 두고 있다.

 

 

 

2013년 3월 11일에 명승 제97호로 지정된 대승폭포

 

 

대승폭포는 원래 한계 폭포라고 불렸는데 부모를 일찍 여읜 대승이라는 총각이 어느 날 폭포 절벽에 동아줄을 매달고 버섯을 따고 있었는데, 죽은 어머니가 그의 이름을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가 들려 올라가 보니, 지네가 동아줄을 쏠고 있었다는 전설에 의해 대승폭포라 부르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MEuAvdPB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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