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anlimwon.tistory.com/entry/%EB%82%98%EC%9D%98-%EC%82%B0%ED%96%89%EA%B8%B0-%EB%8F%84%EC%84%9C-%EC%A0%95%EB%B3%B4 봄 오는 길목에 그들 다섯 형제 도봉산 오봉이 보고싶어졌다 북한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도봉산은 우이령을 경계로 그 북동쪽에 자리하여 북한산과 구분된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와 접하고 있다. 역시 산은 누구에게나 가장 공평한 곳이라는 진리를 되새기기도 한다. 산 좋아 산 찾는 이들, 그네들 스스로 어디 남녀노소 따져가며 길 택하던가. 다소 가파른 오르막이면 쇠줄 꼭 잡아 몸 의지하고, 내리막 무너미고개 미끄러우면 보폭 줄여 발 내디디면 되지. 산만큼 차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