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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 허영호의 아들, 에베레스트 등정

장한림 2022. 4. 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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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영상>

"당신의 품에 안겨서 올라왔던 이 산, 이제 내가 당신을 품고 올라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LQCHB1BX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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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이나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허영호

 

허영호는 1974년에 한국 산악회 히말라야 원정대의 훈련 대원으로 뽑혔다. 그리고 1982년 5월 20일, 히말라야 마칼루 산(8,463m) 정상에 올랐다. 등반 전문가도 아니었던 그가 단 한 번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봉우리에 오른 것이다. 
1983년 10월, 죽음의 산으로 알려진 마나슬루(8,163m)를 무산소, 단독 등반으로 올랐다. 당시 마나슬루 정상에 오르다가 사망한 국내외 산악인들이 수십 명에 달했었다.

허영호는 그 뒤에도 꾸준히 히말라야의 봉우리들에 올랐고 1987년 12월 22일, 에베레스트 정상에 섰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상돈에 이어 두 번째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것이었다.

 

 

각 대륙 최고봉과 극점 정복에 도전

 

그 뒤로 허영호는 북극점과 남극점, 그리고 각 대륙의 가장 높은 산을 오른다. 1990년과 그 이듬해 연속으로 걸어서 북극점 탐험을 떠났다. 매킨리
1992년에 남아메리카의 아콩카과 산, 북아메리카의 매킨리 산,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산을 차례로 등정했다. 1994년에는 오세아니아의 푼착자야 산(칼스텐츠 산)에 오르고, 1년 후 유럽의 엘브루스 산도 등정하고 1994년 1월 10일에 걸어서 남극점을 밟았다. 1995년에는 얼어붙은 북극해(1,800km)도 걸어서 횡단한다. 그 해, 북극점에도 도달했다.

 

1995년, 남극 대륙의 최고봉 빈슨 산 등정에 나선 허영호는 12월 12일 정상에 오름으로써 지구의 3극점(남극점, 북극점,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도달하고 7대륙 최고봉 정상에 모두 오른 세계 최초의 탐험가가 된다.

허영호는 2007년 5월 17일, 세 번째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고 3년 후 아들과 함께 에베레스트 정상에 또 올랐다. 그는 에베레스트에 네 번이나 올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인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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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장편 소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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