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ookk.co.kr/book/view/134519
오지 여행의 대명사, 아마존에 비견되는 방태산 적가리골의 물폭탄 피서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한 방태산은 인제군과 홍천군의 경계를 이루며 북쪽으로 설악산과 점봉산, 남쪽으로 개인산과 접하고 있다. 사방이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어 산세가 광활하고 수림이 깊으며,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방태산은 멀리서 보기에 주걱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주억봉(해발 1,443m)이 최고봉으로 구룡덕봉(해발 1,338m)과 함께 넓디넓은 방태산의 지붕을 형성하고 있다.
정상인 주억봉에 서면 구룡덕봉이 가깝고, 연석산(해발 1,321), 응복산(해발 1,156), 설악산 서북능선과 가칠봉(해발 1,240)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예로부터 방태산 일대는 전쟁을 피할 수 있으며, 흉년과 병고가 없어 먹고사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는 3둔(월둔, 달둔, 생둔)과 4가리(적가리, 아침가리, 연가리, 명지가리)가 있다. 둔은 산골 안 너른 땅을 둔이라 하고, 깊은 계곡에 밭을 일굴만한 땅이 가리이다.
사방이 험산으로 둘러싸여 외부 노출이 안 되는 데다 물이 있고 경작 가능한 땅이 있어서 식량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곳이라 온 세상에 난리가 나도 능히 숨어살 수 있었던 것이다.
적가리골에는 방태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량이 풍부하고 특히 절경의 마당바위와 2단 폭포는 풍부한 수량과 함께 방태산 자락의 절경을 이룬다.
피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참나무류 등 수종이 다양하여 계절에 따른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열목어, 메기, 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노루, 다람쥐 등의 많은 야생동물도 서식하고 있다.
적가리골의 이폭포 저폭포는 연이어진 두 개의 암반 폭포로 수량이 풍부하고 짜임새가 탁월하다. 이런 천혜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에 자연휴양림이 들어서 있다.
폭포 아래 산림휴양관 앞에는 피서에 최적인 널찍하게 펼쳐진 암반 와폭지대가 있다. 이 외에도 계곡 곳곳에 경치 좋은 암반 계류가 흐르고 나무 그늘이 드리운 장소가 많아 그야말로 적가리골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계곡이 아닐 수 없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4120
가뭄이 들어도 적가리골의 이폭포 저폭포는 비 온 직후처럼 수량이 풍부하여 자연휴양림이 있는 적가리골과 방태산 능선을 두루 밟는 등산 코스는 피서를 겸한 산행 코스로 나무랄 데 없다.
적가리골을 경유한 방태산 산행은 자연휴양림을 들머리로 잡아 방태산 정상인 주억봉으로 올랐다가 주능선을 타고 구룡덕봉에 이른 다음 아침가리골(조경동 계곡)과 적가리골이 갈라지는 북쪽 능선을 타고 진행하다가 왼쪽 적가리골로 들어서는 원점회귀 산행이 무난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6bnPJTAjHlU
저자 소개
<장편 소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이슬람국가 한국침공(BOOKK, 2022년)
세컨드 레이디second lady(BOOKK, 2022년)
절반의 삶, 절반의 죽음(BOOKK, 2022년)<단편 창작집>
마장동, 따블이요!!’(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면장을 하자, 알아야 해먹을 수 있는...(BOOKK, 2022년)
중국 고대역사를 통해 익히는 고사숙어의 지혜(BOOKK, 2022년)
<산행 에세이>
이야기가 있는 산 1, 2권(도서출판 송곡, 2012년)
산에서 역사를 읽다(BOOKK, 2022년)
산에서 전설을 듣다(BOOKK, 2022년)
산과 삶과 사람과<시리즈 1, 2, 3, 4, 5권>(BOOKK, 2022년)
국립공원의 산(BOOKK, 2022년)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BOOKK, 2022년)
이슬람국가 한국침공_ 소설 > 추리/스릴러/미스터리 현판
https://www.bookk.co.kr/book/view/133088종이책
절반의 삶, 절반의 죽음_ 소설 > 추리/스릴러/미스터리
비우고 또 비워 더 비울 게 없으면 그 사람은 이미 성자요, 부처이다. 누군가를 증오하고 무엇엔가 분노하는 것은 아직 다 비워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내의 피부에 도드라진 종기가 덧나는가 싶더니 피가 엉기어 짓무른 고름 덩이가 되고 만다. 원怨은 잘못된 상황을 남에게서 찾아 풀고자 함이며, 한恨은 잘못된 처지를 스스로에게 돌리는 비애라 했다. 자기 자신을 증오하고 학대하며 맺힌 한을 풀겠다는 것은 비어있는 자리에 욕구를 채우려는 이기에 불과하다.
이 글은 성자가 될 수도 있었던 이가 남겨둬야 할 것마저 모두 비워냄으로써 끝내 혼돈 속에서 한풀이를 벌이는 이야기다. 남을 배려하며 살아온 이가 저 자신조차 배려하지 못함으로써 세상을 고약한 불행으로 몰아넣는 그에게서 필자는 잠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했지만 결국 비우지도, 채우지도 못했다는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3247종이책
https://www.bookk.co.kr/book/view/132327전자책
세컨드 레이디second lady_소설 > 추리/스릴러/현대 멜로
세컨드 레이디’는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장르로 한 현대물 장편소설입니다. 부와 명예를 얻고자 영혼을 팔아 치우고 사랑을 팔아 사탄의 시녀가 되는 탐욕의 실체들을 속속들이 파헤쳐 나갑니다. 가장 쉽게 살 수 있는 길이 가장 잘 사는 길이라면 그건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과만을 염두에 두고 수단에 구애 받지 않는 자가 행복한 삶의 앞 서열을 차지하고 있다면 너무 불공평하므로.
‘세컨드 레이디’는 범법과 부도덕, 비양심의 뿌리로 죄를 잉태하는 근원이, 그런 죄악의 행위들이, 절제된 필요에 따라 살아감으로써 선과 양심을 지키는 보편적 다수의 삶보다 결코 높이 존재할 수 없음을 말하려 합니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3094종이책
https://www.bookk.co.kr/book/view/132532전자책
면장이 되자 알아야 해먹을 수 있는…_ 단편/콩트
1부 : '택시 기사 수난 백서'는 대중교통의 한 축인 택시의 기사들이 겪는 수난에 대하여 그 경험적 에피소드를 콩트로 모았습니다.
2부 : '콩트로 푸는 절세 이야기'는 생활에 가장 밀접한 거주 문제와 매매, 상속, 증여 등에 대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정당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절세 및 권리 행사 부분에 대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콩트로 엮었습니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3684전자책
중국 고대 역사를 통해 익히는 고사숙어의 지혜_ 단편, 에세이
우리가 흔히 인용하는 고사숙어 혹은 사자성어는 대개 한자문화권 국가인 중국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는 공자, 맹자 등 제자백가 사상이 지배적이었던 춘추전국시대부터 소설 초한지의 배경이 된 초한 대전의 시기, 삼국지 무대인 위·촉·오 삼국시대, 서유기가 등장한 당나라, 수호지의 송나라까지 긴 시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회자하고 인용하는 당대의 핵심 사건이나 이슈를 골라 거기서 유래된 고사숙어의 의미를 현대 사회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들과 비교·고찰함으로써 온고지신의 지혜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도 묵직한 메시지가 가슴에 와 닿으면 좋겠습니다.
'시기별·지역별 산행·여행지 > 지금 가기 딱 좋은 산행지,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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