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잘하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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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쉽게 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요

 

등산 초보자, 등산 다경험자, 산악회 산악대장까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산 지식을 함께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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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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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기록?

 

Q. 산행을 하면서 등산일지를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볼펜이나 메모지를 들고 다니기 불편하기도 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메모를 해서 산행 기록을 남기는 까닭은 더 좋은 산행을 위한 반성의 자료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기억은 시간의 경과와 함께 희미해지기 때문에 그때 그때 메모해서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산행 기록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서 누가 보아도 알아볼 수 있도록 요점을 정리해 명확하게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내용은 산행 장소·소요 시간·거리·지형·식수점·산장·야영지·코스와 주변 상황·날씨(일출, 일몰 시간과 기온)·인상과 느낌·사용한 등산 장비·소요 경비·산에서 만난 사람 등을 간략하게 메모합니다.

운행중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위험에 직면했을 때)는 그 원인과 대책 등을 면밀히 분석해 기록해 두면 다음 산행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산행 기록은 축적된 내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위험에 대한 대처 능력이나 산행 요령이 성숙됩니다. 이런 기록들은 시판되고 있는 안내서보다 훌륭한 자신만의 안내서가 될 수 있습니다.

메모 이외에도 카메라를 활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카메라는 중요한 상황을 순간적으로 포착해 자료화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가능한 한 항시 목과 가슴을 가로질러 걸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 카메라 줄 밖으로 팔을 빼기만 하면 촬영 자세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극한 상황에서도 카메라를 꺼내 촬영할 수 있다면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산행 중에 경관 촬영의 포인트를 기록해 두면 나중에 참고가 됩니다.

산에서 카메라를 다룰 때는 렌즈 손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렌즈 보호를 위해 UV필터와 후드는 필수적입니다. 후드는 고무 제품보다는 알루미늄계의 재질을 이용한 제품이 견고하며 렌즈 손상을 방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요즘에는 디지털 카메라가 많이 보급되어 사진 촬영이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등산중에 카메라나 필기도구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각종 정보를 기록으로 남겨두는 일은 강한 기록정신 없이는 이루어내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노고를 투자한 후에는 다시없는 귀중한 자료가 성과로 남을 것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행 기록을 남기는 방법은? (등산교실, 2006. 9. 4., 이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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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백운대에서

 

백운대 측면 암벽에서 훈련하는 클라이머들

 

백운대 등반로

 

백운대와 건너펀 만경대 사이

 

노적봉 뒤로 아득하게 응봉능선과 비봉능선

 

백운대 중간지점

 

 

북한산의 제 2봉인 만경대(해발 800m)

 

백운대에서 내려다본 고양시

 

백운대(白雲臺), 만경대(萬景臺), 인수봉(仁壽峰)의 세 봉우리가 삼각으로 나란히 우뚝 솟아 있어 삼각산이라고도 부르는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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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총사령부 중 NO.3인 인수봉(해발 804m) - 클라이밍의 메카답게 클라이머들이 암벽을 애무하고 있다.

 

효자리와 그 뒤로 노고산

 

백운대와 만경대 사이가 북한산 14성문 중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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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아래로 염초봉과 원효봉, 그리고 산성마을 입구

 

인수봉 뒤로 도봉산 정상과 그 건너편의 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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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클라이밍 훈련

 

북한산 부사령관 만경대

 

출입제한구역인 만경대로 향한다. 장비를 갖추면 통행을 허가한다.

 

위문으로 내려와 올려다본 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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