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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병산에서 바라본 청평호반

장한림 2022. 3. 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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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고도 고운 봄빛깔일세

내내 오므렸다 기지개 켜듯하니

살맛나는 시절일세

비에 젖고 햇살에 마르다

바람에 찢기었어도

산중 비탈진 언덕에서

피어나는 바이올렛이라

짙고도 아련한

향기 풍기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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