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공원_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만개한 노랑 코스모스

 

 

도심 속 오아시스인 녹색 휴식처,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서 노랑(황화) 코스모스와 이 가을의 인생 샷을 남기자

 

 

가을 분위기가 완연하게 정착한 이번 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가보자.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를 찾아 활짝 핀 황화코스모스와 계절을 속삭여보고 어느새 뒷전으로 물러날 세월에 대해 분분한 의사를 표현해보자.

 

 

국립공원의 산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공원은 1986년 아시아 경기대회와 1988년 올림픽 대회를 대비하여 조성되었다. 1984년에 착공하여 1986년 5월에 준공하였고 1988년에는 수영경기장과 조각공원을 확충하여 서울 올림픽 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백제 도읍의 고대유적지인 몽촌토성을 발굴, 복원하여 조성했다.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총면적 1.67㎢의 대규모 스포츠단지로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세계평화의 문’, ‘서울의 만남’, ‘영광의 벽’을 비롯해 초기 백제시대 유물이 전시된 몽촌 역사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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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66개의 현대조각과 조형작가에 의해 제작된 200여 개의 조각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몽촌토성지역을 중심으로 5개의 경기장이 있으며 스포츠교실 등 생활체육공간과 문화·예술 등의 공연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언덕 경사로에 마련된 대규모 야생화 단지에 지금은 노랑 코스모스가 만발했다

 

 

올림픽을 치른 우리 민족의 긍지와 숨결이 고여 있고 시민의 정서순화와 교육의 장소로 크게 기여하고 있는 올림픽공원에 들꽃마루가 있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는 올림픽공원 사거리 인근에 자리한 장미공원부터 한성백제박물관 사이의 자그마한 언덕 경사로에 마련된 대규모(2,800평방미터) 야생화 단지이다.

 

 

 

2,800㎡에 이르는 면적에 경사로 맨 꼭대기에는 원두막이 놓여 있고 자그마한 오솔길을 마련해 양 옆으로 광대한 꽃밭을 만들어 놓았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야생화를 심어 놓아 들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올림픽공원의 대표적인 포토존 중의 한 곳이다.

 

 

산에서 전설을 듣다

 

 

거기 그 언덕엔 양귀비가 붉은 융단처럼 널려 있었고,

 

 

산에서 역사를 읽다

 

핑크 뮬리가 널브러지기도 했으며,

 

 

 

바로 옆의 장미정원엔 온갖 색깔의 장미가 봄부터 달아올랐었다.

 

 

 

문의 및 안내

TEL. 02-410-1114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개방시간

오전 5:00~오후 10:00

 

휴무일

연중무휴

 

주차시설

서울올림픽공원 주차장

 

입장료

무료

 

 

https://www.youtube.com/watch?v=fzr-IfN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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