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어머니의 품이다

등산과 여행은 과거와 미래에서 지금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다

등산과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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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3

통영 여행 4_ 통영 남망공원과 남망산 조각공원 디피랑길

한낮의 한려수도의 절경을 만끽하는 남망공원과 멋진 야경에 신비스러운 빛을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길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hanlimwon.tistory.com 낮지만 넓게, 그리고 멀리 조망할 수 있는 통영 남망공원 충무공원이라고도 불리는 통영 남망공원은 경남 통영시 동호동에 자리하여 벚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높이 80m의 남망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공원이다. 남망공원에는 지극히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쉼터 열무정과 2층 높이의 8각 정자인 수향정이 ..

통영 여행 3_ 통영 서피랑 마을, 서피랑 공원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과 마주 보며 ‘제2의 동피랑’으로 거듭난 통영 서피랑 마을 동피랑이 동쪽의 비탈이란 의미이듯 서피랑은 서쪽 비탈을 뜻하는 통영 사투리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과 마주보고 있는 서피랑이 제2의 동피랑을 꿈꾸며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동피랑이 그러했듯 서피랑도 지역 내의 대표적인 달동네였다. 이미 활력을 상실한 상태에 놓인 것처럼 보이는 서피랑 마을은 2007년 동피랑이 철거마을에서 벽화마을로 거듭날 때까지도 달리 변신의 노력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서피랑 마을에 2013년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마을 중앙을 관통하는 200m 길을 ‘인사하는 거리’로 지정하면서 활력을 점차 찾기 시작하더니 거리 곳곳에 예술작품을 설치하는 일에 주민들이 직접..

통영 여행 2_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의 몽마르트, 경남 통영시 중앙 어시장 언덕배기에 조성된 동피랑 벽화마을 ‘비탈’을 통영 사투리로 ‘비랑’이라고 하는데 동피랑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긴 명칭이다. 즉, 동피랑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으로 통영시 동쪽에 동호동, 정량동, 태평동의 경계를 이루는 중앙어시장 뒤편 언덕 바위 피랑 지대에서 유래한 토박이 지명이다. 2007년 10월 시민단체인 푸른 통영21 추진협의회는 도시재생의 색다른 시선 ‘통영의 망루 동피랑의 재발견’이라는 사업을 시행한다. 그 일환으로 동피랑길에 그림 그릴 사람들을 모았다. ‘동피랑 색칠하기 : 전국 벽화 공모전’을 열면서 전국에서 미대생과 개인들이 찾아와 총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통영시가 동포루 복원과 공원 조성 목적으로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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