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어머니의 품이다

등산과 여행은 과거와 미래에서 지금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다

등산과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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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봉 3

암봉_ 도봉산 Y계곡의 신년 산행

https://www.youtube.com/watch?v=_K-CJl211JA&t=52s http://pf.kakao.com/_xaxnaGb 우리나라 100대 명산 탐방기와 산행안내가 글, 사진, 동영상과 함께 상세히 수록된 채널입니다. 신년 초 도봉산 Y계곡을 가다 원도봉을 들머리로 잡아 산행을 시작한다. 망월사역 엄홍길 전시관을 지나 원도봉으로 들어선다. 심원사에서 떡국을 끓이는가 보다. 연기가 모락모락... 산엔 바위 사이의 좁은 해산 굴이라는 곳이 많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4061 산에서 역사를 읽다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도봉산 역이나 수락산 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다락능선

뜨거운 여름, 도봉산 바위 숲에서 더위를 식히며 도봉산역에서 내려 산행 시작, 날은 습하고 무쟈게 덥다. 등산객도 엄청 많다. 도봉산에서도 가파르기가 손꼽을만한 다락능선 오름길이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자꾸 정체된다. https://hanlimwon.tistory.com/entry/%EB%82%98%EC%9D%98-%EC%82%B0%ED%96%89%EA%B8%B0-%EB%8F%84%EC%84%9C-%EC%A0%95%EB%B3%B4 도봉 3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세상 가장 명당이 망월사가 아닐까싶다. 은석봉에서 본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의 자태가 오늘따라 더욱 자애롭다. 수락산 자락과 뒤로 불암산이 보인다 비탈 절벽에서도 소나무는 초연히 수직을 유지하고 있다. 도봉산 사령부를 지키는 선인봉, 만장봉, 자운..

그 산, 그 봉우리들

다시 뒤돌아보면 아득했던 그 산들 가파른 등성이마다 거친 호흡, 굵은 땀방울 없어져도 그만일 짧은 흔적이겠지만 나는 가슴 깊은 곳에 줍고 쓸어 담아 고이 여미고 가지런히 포개놓게 된다. 눈에 가득 드리운 연초록 나뭇잎들 마음 가득 채운 무수한 낙엽길 내려와 다시 그 산 올려다보면 비록 어둠에 가렸어도 흔적마다 온통 그리움이다. 저만치 가다 또 한 번 온길 되돌아보면 달빛 흐릿한 어둠마저 감동으로 울림 되어 가슴속 쿵쿵거림은 금세라도 눈물 되어 내 두 뺨 적실 것만 같다. 남도의 용아장성, 석문산 도봉산 오봉 남벽 월출산 천황봉 대둔산 삼선교와 마천대 가야산 만물상 양주 불곡산 가야산 칠불봉과 우두봉 운악산 병풍바위 마이산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충주호 제비봉 북한산 노적봉, 백운대 명성산 삼각봉 관악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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