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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 국립공원의 해상공원,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장한림 2022. 8. 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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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비경의 파라다이스,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해상공원 외도 보타니아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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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과 함께 만들어 낸 예술품, 낭만과 사색의 공간, 예술의 향기가 진득하게 밴 해상공간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도에 인접한 60여 개 섬 중 하나로 거제도와 4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 여러 가지 난대성 식물과 열대성 식물이 자라기 쉽고, 푸르고 맑은 바다에 둘러싸여 거제도, 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는 아름답고도 수려한 전망이 있는 곳이다.

 

 

 

외도外島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19~2020 한국관광 100에 선정된 남해안 천혜비경의 결정체로서 인간과 자연과 함께 만들어 낸 예술품, 낭만과 사색의 공간, 예술의 향기가 진득하게 밴 해상공간이다. 외도의 다른 이름은 조라섬이다.

 

 

 

1995415일 외도 자연농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원한 지 불과 2년 만에 연간 1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고, 한국관광공사뿐 아니라 네티즌에 의해 한국의 최고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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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하여 전 면적이 43,861평의 외도는 멀리서는 하나의 섬처럼 보이지만 동도와 서도로 나누어져 있으며, 서도에 약 만여 평 가량의 식물원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동도는 현재 자연생태를 그대로 보전하고 있다.

 

 

 

외도로 향하는 항구는 7개에 이르는데 유람선을 타고 외도에 도착한 후 2시간의 자유 관람시간을 가질 수 있다. 외도 내에서는 숙식 및 차량 이용이 불가하다. 다만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스낵코너를 이용할 수 있다.

 

 

 

외도 보타니아는 깨끗하고 푸른 남해 바다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려해상 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 해상공원(조경 식물원)으로 산책로를 따라 3,000여 종의 꽃과 나무가 식재되어 있다는데 144,998의 섬 전체가 외도 보타니아라는 정원과 수목원으로 가꾸어져 있다.

 

 

 

국립공원의 산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들을 찾다 보면 그곳이 국립공원이고,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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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어느 해변도시를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조경으로 예쁘게 꾸며진 외도 보타니아는 이창호 씨와 최호숙 현 외도 보타니아 회장 부부가 1969년부터 40여 년간 섬 전체를 정원으로 가꾼 곳이다. 이들 부부의 애틋한 정성과 지극한 자연 사랑으로 45여 년 간 쉬지 않고 가꾸어낸 산물이다.

 

 

 

1995년 외도 해상농원으로 문을 열었고 2005년 외도 보타니아로 이름을 바꿨다. 특히 겨울연가가 이곳에서 촬영한 뒤 더욱 유명해졌다. 2007년 관람객 1000만 명을 돌파했고 2017년에는 2000만 명을 넘어섰다.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큰 섬인 거제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끼고 있어 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데 1971년에 당시 통영군 용남면과 거제군 사등면을 잇는 거제대교가 세워지면서 육로 통행이 가능해졌다.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장편 소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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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부속 섬인 외도는 섬 전체의 2/3 크기인 주도主島와 부속 섬 그리고 더 작은 바위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늘 푸른 840여 종의 아열대 식물과 조각공원, 유럽풍 정원 등 이국적 자연 풍광이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해상농원이며 아름다운 환상의 섬으로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는 약 45천여 평의 동백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으며, 선샤인, 야자수, 선인장 등 아열대 식물이 가득하고 은환엽 유카리, 스파리티움, 마호니아 등 희귀 식물이 눈길을 끈다.

 

 

 

편백나무 숲으로 만든 천국의 계단과 정상의 비너스 공원도 이채롭다. 연산홍이 만발하는 4월에는 화려한 섬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동백, 대나무, 후박나무 등 자생식물로 이루어진 숲엔 동백 새,, 물총새 등이 둥지를 틀고 있다. 최근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지방문화재 204)이 발견되어 이채롭다.

 

 

 

전망대 휴게실에서는 차를 마시며 해금강을 바라볼 수 있고, 악동들의 얄궂은 모습을 담은 조각공원, 야외음악당 등도 있다.

 

 

 

외보 보타니아에 가려면 거제도에서 유람선을 이용하여야 한다. 거제의 유명 관광지인 해금강과 연계하여 관광유람을 하고 항구로 돌아오는 유람선이 매일 수시로 운행한다. 거제시 여러 포구에서 유람선이 출발하는데 장승포, 지세포, 구조라, 도장포 등에서 유람선을 타고 갈 수 있다.

관련 교통편 및 자세한 사항은 외도 보타니아(TEL. 055-681-454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및 안내

TEL. 055-681-4541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해상농원

 

운영시간

- 동절기 : 08:30~17:00

- 하절기 : 08:00~19:00

 

입장료

- 성인 11,000

- ·고등학생, ·(제복을 입은 사병에 한함) 8,000(30명 이상 단체 6,000)

- 어린이 5,000(30명 이상 단체 4,000)

 

기타

- 유모차 대여 가능 : 3

- 휠체어 대여 가능 : 3대

 

 

 

경상도의 산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 도봉산역이나 수락산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럼 많은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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