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행 1_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미래 도시 속의 자연공원, 송도 센트럴파크

바다를 메워 만든 인공 섬 송도는 이제 인천의 랜드마크이자 도심 속 공원의 상징처럼 되었다. 처음 방문한 이들은 대개가 환상적인 경관에 심취해 미래도시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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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도심 속에 있는 경제 자유구역 송도 국제도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송도 국제도시의 제 1공구에 위치해있으며 370,748.9㎡의 면적으로 여의도공원의 약 2배에 이른다.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국제도시의 중심에 공원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송도 센트럴파크

고밀도 주거 및 상업구역이 밀집한 송도 국제도시의 한 복판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대형 녹지를 마련한다는 목표로 국제사회 속 대한민국의 지형 특징을 살려 조성하였다. 지금은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송도국제도시의 명소이자 상징이 되었다.

휘황찬란한 마천루는 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는데 저마다 디자인과 도시경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건축허가를 받고 지어진 건물들이기 때문이다.

트라이보울 공연장을 중심으로 현대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건축물들이 즐비하게 솟아있다. 워터프론트 아암 호수 주변으로 공원과 도로가 시원스레 뚫려 있고 송도 센트럴파크 역 인근에 자리한 5성급 한옥호텔도 송도의 멋스러운 풍경에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비즈니스 지역과 거주지역, 공원과 레저시설 등 도시 곳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충만하게 느끼면서 꿈꿔오던 미래의 도시를 경험하게 된다.

공원 내부에는 대한민국의 산맥을 표현한 언덕들과, 바다를 표현한 호수, 그리고 섬들이 있다. 공원 중심을 가로지르는 인공호수는 해수를 끌어들였는데 그 위로 수상택시 및 보트, 카약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정형식 정원은 직선과 면의 요소를 이용해 반듯하고 세련된 도시정원의 이미지를 풍기며 수변을 따라 화단 길과 연못 등이 있어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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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습이 가능한 자연학습공간과 어린이 놀이공원, 잔디광장, 비지터센터를 갖춘 초지원은 오줌싸개동상, 관찰데크, 습지원, 반딧불이 집 등 다양한 조형물과 공공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예술 공간이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옮겨 온 것처럼 지형의 높낮이가 달라 다이내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산책정원은 소나무 산책로와 돌이 깔린 계곡 등으로 공원 내에서 가장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여겨진다. 산책정원에서는 한가로이 풀을 뜯는 꽃사슴을 만날 수 있으며, 산책정원 동쪽 높은 곳에 위치한 송화정은 달빛과 함께 한 폭의 그림 같은 야경에 젖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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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정원은 공원의 주출입구인 마당이라는 개념으로 한국 전통의 정원 양식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광장과 보트하우스,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센트럴파크의 서쪽 끝에 자리한 선셋정원은 웨스트 보트 하우스, 수변무대, 어린이 정원, 큐브 조형물 등의 볼거리로 이루어진 휴식공간이다.

절반의 삶, 절반의 죽음

감성정원은 세계 120개 나라를 상징하는 탈로 만든 지구촌의 얼굴을 비롯하여 관찰 데크, 간석 지원 등의 시설로 이루어진 경관 관찰 공간이다..

문의 및 안내
032-837-4753
032-456-2860(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이용시간
- 평일 : 오전 10시~오후 7시
- 주말 : 오전 10시~오후 9시 10:00

주차시설
지하주차장 이용

시설이용료
달빛공원 다목적 운동장, 달빛축제공원 보조공원장(실내체육시설), 달빛공원 풋살경기장, 달빛공원 리틀야구장,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 30,000~400,000원

입장료
무료

https://www.youtube.com/watch?v=dwWEPOcGu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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