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절벽에 부딪치는 광경을 오륙도 스카이워크 발밑의 투명 유리를 통해 보며 현기증을 느끼다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www.bookk.co.kr 2013년 10월 18일에 개장한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명칭은 ‘승두말’로 지역 형상이 말안장처럼 생겨 ‘승두마’라고 부르다가 변음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 섬을 차례대로 순산한 후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 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