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어머니의 품이다

등산과 여행은 과거와 미래에서 지금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다

등산과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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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명소 4

동백꽃 명소_ 거제도 바람의 언덕

언덕 위의 풍차가 멋진 거제도 해금강 바람의 언덕 힐링 동백숲길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마을로 가기 전에 있는 도장포 마을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외도와 해금강 관광을 할 수 있는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 매표소에서 바라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면서 바다가 훤히 트인 전망 좋은 곳에 자리한 바람의 언덕은 진작 거제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2003년에 방영된 SBS TV드라마 ‘이브의 화원’, 2004년 MBC 드라마 ‘회전목마’가 방영되면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게 되었다. 바람의 언덕이라는 지명도 최근 이 지역을 선호하는 이들로 말미암아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을 향해 걸음..

동백꽃 명소_ 여수 동백섬 오동도

온 섬을 붉게 물들이는 동백冬柏,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여수 오동도 동백꽃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여수 오동도가 연상된다. 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는 1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한다. 전남 여수의 오동도는 면적 0.12㎢, 해안선 길이 14㎞로 여수역에서 1.2㎞, 여수공항에서 19.7㎞ 지점에 있다.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곳곳마다 오동도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1년 여수시는 오동도 산책로에 깔려 있던 ..

동백꽃 명소_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

동백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2월의 섬,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경남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는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1km 거리에 있으며, 부근에 죽도, 대덕도, 소덕도, 가왕도 등이 있다. 통영 장사도는 통영여객선터미널과 거제의 가배‧근포‧대포항에서 배편으로 들어갈 수 있다. 통영에 속하지만 거제에서 가는 배편이 더 가깝다. 장사도는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로 홍보되고 그렇게 잘 알려져 있다. 동백나무를 뜻하는 까멜리아camellia는 KBS 드라마의 주인공이 운영하는 가게 이름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동백꽃의 꽃말은 기다림, 애타는 사랑,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한다는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장사도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림 이 무성한데 동백나무가 80%를 차지한다. 이른..

동백꽃 명소_ 부산의 대표적 동백꽃 관광명소, 해운대 동백섬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당대의 히트곡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그 동백섬 동백나무가 자생하는 남해안에는 동백섬이라고 불리는 섬들이 많다. 부산 해운대도 일반 명칭은 동백섬으로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동백나무로 인해 섬의 이름이 되었다. 명칭 그대로 겨울부터 봄까지 동백꽃이 많이 핀다. 해운대는 원래 섬이었으나 육지와 인접해 있어 흐르는 물에 흙, 모래, 자갈 등이 내려와 퇴적작용을 일으키면서 육지와 연결된 반도 형태의 육계도가 되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섬의 형태가 다리미를 닮아 '다리미섬'이라고도 불러왔다. 군사보호지역이라 해안의 모든 절경을 다 볼 수는 없지만, 인어상이 있는 해운대 바닷가 쪽 암반과 절경만으로도 가히 천하제일이라 할 수 있다. 동백섬 주위에는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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