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과 작업의 세 가지 키워드를 꼽자면 자유·온정·삶에 대한 사랑입니다.” 1970년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님므에서 태어난 서양화가 다비드 자맹David Jamin은 프로방스 지방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프랑스 북부지방 칼레로 이주하면서 순수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다비드 자맹은 주로 내면의 감정과 인간의 움직임을 감각적인 색채와 역동적인 붓 터치로 표현한 아크릴 페인팅 작업을 펼쳐왔다. 1996년 아트월드 갤러리와 작업을 시작하며 미술 애호가들에게 러브콜을 받아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현재 영국과 네덜란드·스위스 등 유럽 전역과 미국·캐나다 등에서 활발한 전시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간의 움직임과 내면에 대한 탐구를 감각적인 색채로 표현하는 다비드 자맹이 국내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