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속에서 휴양하며 에너지를 충전시키자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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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에서의 휴양활동은 도시 문명의 터전을 벗어나 산림을 구성하고 있는 숲과 계곡, 그리고 여기에서 섭생하는 각종 동·식물, 이들의 생활터전이 되고 있는 자연 속에 함께 어우러져 생태, 문화, 경관적 가치를 증진하는 산림휴양이 더더욱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우리나라의 자연휴양림을 소개하고 거기서 시의적절한 산림휴양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소의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울창한 숲, 청정 계류가 흐르는 계곡, 자연친화적인 통나무집, 낭만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수목원 등이 자꾸 떠오르니 가까운 자연휴양림을 찾아 힐링 타임을 갖고 싶어 진다.
그런 낭만이 그리운 시절이다.
자연휴양림이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이라 함은 국민의 정서함양·보건휴양 및 산림교육 등을 위하여 조성한 산림(휴양시설과 그 토지를 포함한다)을 말한다.
다시 말해 ‘자연휴양림’은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도모하면서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기본적인 휴양시설을 설치하여 국민의 보건휴양, 정서함양, 산림교육 등을 위한 야외휴양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산림소유자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산림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 산림 내에 하이킹, 캠프, 산림욕, 트레킹 등 자연 속에서의 레저나 숙박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조성한 종합시설로 국가, 지방자치단체, 민간차원에서 관광객 유치 및 이용편의를 위해 전국 곳곳에 자연휴양림 시설을 조성하여 상당수의 자연휴양림이 존재하고 또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휴양림은 1988년에 개장한 대관령 자연휴양림이다.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장편 소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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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의 조성배경과 목적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은 과거 일제의 수탈과 6·25 한국전쟁으로 인해 극도로 황폐되었으나 1970년도부터 시작한 치산녹화정책과 우리 국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산림녹화성취’라는 크나큰 위업을 달성하여 이제는 울창한 숲과 자연의 혜택을 온 국민이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민경제의 급속한 성장으로 생활수준의 향상 및 도시화에 따라 산림에 대한 국민인식은 과거 목재를 생산하는 기능보다는 공기정화, 수원함양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휴양기능으로서의 역할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추세이며, 특히 산림에 대한 휴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숲 속 수련장 등 산림 내에 다양한 휴양시설을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1990년도에는 산림법을 정비하고 2005년에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의 제정 등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산림휴양의 추진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산림휴양·문화시설
산림휴양·문화시설은 정상적으로 산림을 운영하면서 탐방객에게는 보건 휴양과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주와 산촌주민에게는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최대한 환경 친화적인 시설로 조성함으로써 도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도시근교 5㏊규모의 산림을 대상으로 산책로, 간이 체육시설, 자연학습장 등의 편익 시설을 설치하여 누구라도 손쉽게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쾌적한 휴식공간인 산림욕장, 산림사료의 영구적 보존과 전시를 통해 산림문화를 창달하고 교육·학술연구를 위한 산림박물관, 향토수종 및 주요 희귀식물의 유전자원 보존 및 증식과 자연 학습장 제공 등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수목원 등이 있다.
이러한 산림휴양·문화시설은 온 국민이 산림의 혜택을 손쉽게 누리도록 함은 물론 국민에게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산림자원과 산림산업을 육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숙박의 경우 종류가 다양한데, 오토캠핑장에서 텐트를 칠 수 있고 캠핑카를 이용한 숙박도 가능하며 휴양림에 조성된 숙소를 이용할 수도 있다. 휴양림마다 시설이 일률적이지 않은 데다.. 이용시설에 따라 가격이 다르므로 가고자 하는 휴양림의 시설이나 이용료 등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연휴양림에는 물썰매장, 수영장, 축구장 등 각종 레저시설들이 있으며 대학이나 회사 규모의 단체 숙박을 위한 휴양관이 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산림욕장을 비롯한 휴양림에 맞는 시설이 있으며 휴양림 내의 물가나 폭포를 이용할 수도 있다.
자연휴양림은 운영 주체가 국가, 지자체, 민간 등 매우 다양하기에 예약이나 이용 방법 역시 천차만별이다. 그나마 국립 휴양림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일괄적으로 시설 조회와 예약이 가능하지만 지자체나 민간 운영 자연휴양림은 개별적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산림청 산하의 ‘숲나들e’ 사이트에서 통합적으로 예약하거나 각각의 휴양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도 광역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휴양림과 기초자치단체 관할 휴양림 시설이 서로 다른 만큼 이용 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장점
가격이 싸고 정찰제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큰 장점, 특히 성수기는 주변 시세에 비해 절반 혹은 절반 이하로 숙소나 캠핑장을 빌릴 수 있어 숙박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입장 통제를 하기 때문에 사람이 적게 드나들어 조용한 휴가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단점
성수기 예약은 대개 그 전월인 6 ,7월에 접수하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예약경쟁이 심화되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예약 사이트는 다운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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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 주의사항
휴양림을 이용할 때는 자연을 위해서나 타 이용객을 위해서나 쓰레기 자체 수거, 소음주의 등 기본적인 휴양 에티켓을 지키는 게 필수다.
기타
휴양림에 따라 삼림 환경과, 계절에 따라 일부 시설 이용에 제한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가뭄으로 수원이 부족할 때는 펜션이나 일부 캠핑장을 폐쇄하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계절과 불에 타기 쉬운 침엽수림이 많은 휴양림은 바비큐 장비 이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한다. 많은 휴양림이 계곡을 끼고 있어 홍수나 산사태 위험을 안고 있으니 여름철에는 기상 예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kol1WNaOOeg
국립공원의 산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들을 찾다 보면 그곳이 국립공원이고,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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