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산음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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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와 잘 어우러진 천혜의 유원지, 양평 산음 자연휴양림

위치 : 경기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문의 : 산림청 국립 자연휴양림관리소 042-580-5500
휴무 : 7,8월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예약, 입장 불가) 단, 화요일과 수요일이 공휴일이면 예약 가능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산음 자연휴양림은 높은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아홉 갈래의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을 끼고 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숙박시설을 예약하거나 당일 휴양 장소로 매년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다.

 

한림의 '이야기가 있는 산' - 산과 삶과 사람과 : 네이버 블로그

 

산음 자연휴양림에는 매표소에서 약 3km의 치유숲길을 따라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으며 소원을 비는 바위, 산음약수터가 있고 산림청 1호인 산음 ‘치유의 숲’이 있으며,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하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명상, 숲속체조 등 산음휴양림만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0년 1월 1일에 개장한 산음 자연휴양림은 산골마을에 들어서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진입로가 깊다. 경사가 완만한 문화 휴양관 주변은 낙엽송과 잣나무 숲이 늘어서 있으며, 통나무집들이 끝나는 지점 위로는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서어나무, 층층나무 등 다양한 수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무료 숲 해설 프로그램>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휴양림 탐방객들에게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 탐방 및 숲 체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숲 해설가를 두고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

나무 목걸이 만들기(1,500원)
나뭇잎 탁본 손수건(1,500원)
꽃부채 만들기(5,000원)
개구리 만들기(3,000원)

 

 

국립공원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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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산림치유 프로그램>


산림치유는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치유지도사가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음 자연휴양림은 온대 지방의 침엽수와 천연 활엽수가 주를 이루고 있다.

 

 

잣나무, 낙엽송, 리기다소나무, 자작나무, 상수리나무, 가래나무, 피나무, 물박달나무, 층층나무 등 많은 수종이 안정적으로 분포되어 봄에는 화사한 꽃으로, 여름이면 맑고 깨끗한 계류의 흐름으로, 가을에는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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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음 자연휴양림의 사회·지리적 특성>

 

주변에 다양한 탐방장소가 산재해 있는데, 산음 자연휴양림에서 약 20분 내외 거리에 있는 용문산(해발 1,157m)은 경기도 내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곳으로 산세가 웅장하고 계곡이 깊어 고산다운 풍모를 지닌 데다 천년 고찰인 용문사와 더불어 197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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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내의 볼거리로는 용문사를 비롯해 용문사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0호), 용각암, 마당바위, 상원사, 운필암, 장군약수, 정지국사 부도 및 비(보물 531호), 용문산지구 전적비 등이 있다.

백운봉(해발 940m)은 용문산 남쪽 끝에 자리한 봉우리로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산봉우리의 모습이 마치 알프스의 마터호른 같다 해서 ‘경기도의 마터호른’이라는 닉네임이 붙어있다.

양평군 단월면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소리산(해발 479m)은 강원도 홍천군과 접경을 이루는 경기도의 오지다. 소리산은 주변 산에 비해 큰 산은 아니지만 깎아지른 바위 절벽과 기암괴석,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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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에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루터와 아름다운 연꽃을 관찰할 수 있는 세미원이 있다.

용문산 동쪽 지척에 있는 중원산(해발 799.8m)은 서쪽으로는 조계·용계골이, 동으로는 중원계곡 같은 수려한 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철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가족 산행지로 인기가 높다.



https://www.youtube.com/watch?v=eUgPyYLw0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