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장편 소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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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하고도 푸근하게 아름다운 계곡, 내설악의 수렴동 계곡과 구곡담 계곡
강원도 인제군 북면의 수렴동 계곡은 백담계곡 상류인 백담 산장 위쪽에서부터 구곡담 계곡과 가야동계곡이 갈라지는 수렴동 대피소까지의 약 6km 구간의 계곡을 가리킨다.
수렴동계곡이라 불리는 곳의 원래 위치는 수렴동 대피소에서부터 귀때기청봉까지였다. 지금의 구곡담 계곡 일부와 백운동계곡이 포함된 지역이다. 수렴폭포가 백운동계곡 초입에 있어서 그 일대를 예전에는 수렴동 계곡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아주 완만하고 유순한 계곡이며 포장도로와 병행된 백담계곡에 비해 자연스러운 맛이 있으며 경치도 더 빼어나다. 그 아름다움이 요란하거나 현란하지 않으며 그윽하고도 깊은 운치를 느끼게 한다.
특히 가을단풍과 어우러지는 계곡의 정경은 이 길을 설악산의 대표적인 단풍 길로 꼽게끔 하고 있다. 셀 수 없이 많은 소沼와 담潭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계절에 관계없이 절경을 보여준다.
국립공원의 산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들을 찾다 보면 그곳이 국립공원이고,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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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 산장에서 수렴동 대피소에 이르는 이 계곡은 가파른 경사가 거의 없이 오솔길처럼 완만하다. 백담 산장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는 약 2시간이 걸리는데 줄곧 계곡 왼쪽으로 길이 나있다.
구곡담 계곡은 굽이굽이 아홉 개의 못潭이 있다고 하여 구곡담이라고 불린다. 첫 번째 못을 방원폭方圓瀑이라고 하며, 나머지 못의 명칭은 없다. 네 번째 못 인근에 사자바위가 자리하고 있으며 마지막 못 우측으로는 백담대라 일컫는 큰 바윗돌 층계가 있다. 계곡 상류에는 용손폭포, 쌍용폭포쌍용 폭포, 만수폭포, 관음폭포 등이 있다.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들을 찾다 보면 그곳이 국립공원이고,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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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악 용대리의 백담계곡에서 수렴동 계곡으로 이어지고 수렴동 계곡 수렴동 대피소에서 봉정암까지 5.9km에 이르는 계곡이다.
왼쪽의 용아장성과 오른쪽 서북능선의 귀때기청봉에서 뻗어 내린 능선 사이의 협곡인 구곡담 계곡은 빼어난 절경과 소와 담, 폭포와 함께 가을이면 단풍이 멋들어지게 어우러진다.
강원도의 산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 도봉산역이나 수락산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럼 많은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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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렴동과 구곡담 계곡 일원은 2013년 3월 11일, 명승 제99호로 지정되었다. 이 두 계곡은 내설악을 대표하는 계곡으로서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물을 흘러내리고 있다.
암봉과 단애의 근엄한 위용
산은 그 지질 형태에 따라 보통 흙산과 바위산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이 책은 우리나라 산 중 암봉과 기암으로 유명한 바위산들을 추렸습니다. 그런 산들은 대개 험산 준령이라든가 악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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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km에 이르는 용대리 매표소에서 백담사까지는 2시간가량이 소요되며 여기서 수렴동계곡을 지나고 봉정암을 거쳐 소청을 경유해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까지는 대략 9시간을 잡는다.
산에서 역사를 읽다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도봉산 역이나 수락산 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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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2n5DWPcPMTk
산에서 전설을 듣다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도봉산 역이나 수락산 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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