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전국 최초의 민간 자연휴양림이자 대전 8경으로 지정된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전의 장태산(해발 374m)은 남쪽의 대둔산(해발 878m)과 서쪽의 안평산(해발 470m) 등지에서 발원한 시냇물이 산 입구 용태울 계곡을 거쳐 용태울 저수지로 흘러든다. 대둔산에 뿌리를 둔 산줄기가 장엄하고 아름답게 뻗쳐있다. 또한 그림 같은 호수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눈에 들어오는 곳마다 절경이다. 장태산 일대 30여만 평이 국내 최초로 사유림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되어 숙박시설과 양어장, 사슴 사육장,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1994년 2월 5일에 개장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그 구역면적이 815,855㎡이며, 1일 수용인원은 1,700명으로 그림 같은 호수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눈에 들어오는 곳마다 절경이다.

 

 

 

휴양림에는 잡목 숲과 함께 메타세쿼이아, 독일 가문비나무 등의 인공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공림과 자연림에 둘러싸인 12km의 숲속 산책로와 산림욕장을 이용하기 위하여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이른 아침 호수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바라보면 마치 신선이 아침을 맞은 듯한 기분이 든다. 명경지수의 호수에 비친 가을 산이나 연초록 봄빛은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이다. 1996년에 대전 8경으로 지정되어 자연학습 등 산림 공익기능 확보 유지와 대전 시민들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특급 휴식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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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처음 조성한 것은 1970년대 초, 개인이 200억 원을 투자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어 평생의 노력을 쏟아온 결과 숲이 울창하고 경관이 좋아 자연 발생적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1991년 5월 산림청으로부터 243.000평의 면적에 전국 최초로 민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받아 조성하고 운영해오다가 경매 처분하게 된 것을 대전시에서 매입하였다.

 

 

 

대전시는 공익기능 증진과 대전 8경을 보존하고 시민 휴양공간 확충을 위하여 2002년 경매 낙찰을 받아 자칫 난개발의 위기에 처할 수도 있었던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지정 목적에 맞게 다시 운영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기존 자연휴양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계획으로 정비되었기에 기존의 동선이나 시설물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용의 편리함과 관리 효율성을 고려하여 노후화된 시설들을 교체하였다.

 

 

 

이용 행태별로는 숙박 체류형뿐 아니라 야영장과 1일 휴양객을 위한 공간 배치로 자연휴양림과 도시휴양림의 절충형으로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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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주요시설은 주차장 7개소, 관리사무소 1동, 안내소 1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숲속 수련장 1동, 숲 속의 집 10동, 공중화장실 4동, 정자 1동, 전망대 1동, 야영장 20면이 있다.

기타 부대시설로 안내시설, 건강 지압로, 생태연못, 상ㆍ하수도시설, 오수처리시설, 전기 시설 등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환경 친화적이고 생태자원 보존원칙에 부합하도록 조성하였다.

 

 

충청도의 산

 

이후 보완사업을 통해 총길이 196m의 숲속 어드벤처와 140m의 출렁다리를 추가 설치하였다. 이에 따라 메타세콰이아 숲을 만끽하며 흡족한 볼거리 체험시설과 포토 존을 확충하였다.

 

 

 

특히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살아있는 화석식물인 메타세쿼이아 숲을 집단 생육하여 사계절 내내 특색 있는 경관과 멋스러움을 보여주는 데다 자연생태계도 잘 보전되어 있어 대전의 깃대종인 하늘다람쥐와 이끼도롱뇽이 서식한다. 이러한 아름다움으로 2018년도에는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다녀갔고 남미 파라과이의 산림청장이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다.

 

 

 

1991년 산림청에서 전국 최초의 민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였고, 1996년에는 대전시에서 대전 8경으로 지정한 바 있다. 또 대전시의 깃대종(이끼도룡뇽, 하늘다람쥐) 서식지이며, 1994년에는 행자부로부터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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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의 산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주차료를 포함한 입장료까지 시민들의 휴식편의를 위하여 전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다만, 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 숲 속의 집, 숲속수련장과 같은 시설에 대하여는 평형별로 차등을 두어 야영장과 함께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숙박시설 내부에는 많은 양의 목재제품으로 시공되어 있어 나무 고유의 향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와 자연이 주는 긴장 완화 등 쾌적함은 물론 쭉쭉 뻗은 아름드리 메타세쿼이아 숲을 방 안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통창으로 꾸며 오감 만족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알려져 있다.

 

 

 

1991년 산림청에서 전국 최초의 민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였고, 1996년에는 대전시에서 대전 8경으로 지정한 바 있다. 또 대전시의 깃대종(이끼도룡뇽, 하늘다람쥐) 서식지이며, 1994년에는 행자부로부터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삼림욕을 즐기며 스카이웨이를 걸으면 웅장한 스카이타워를 보게 된다. 스카이타워 정상부에서는 장태산의 멋진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주변에 알칼리성 라듐온천(방사능천)인 유성온천, 용태울 저수지, 계룡산 국립공원, 안평사, 구봉산, 식장산, 대청댐 등의 관광지가 있다.

 

 

암봉과 단애의 근엄한 위용

 

 

문의 및 안내

TEL. 042-583-0094

고객지원센터 : TEL. 1588-3250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 장태산 자연휴양림

 

운영시간

- 일일개장 : 09시~18시

 

숙박시설 등

- 숙박시설 : 29개

- 야영장 : 20개

- 부대시설 : 3개

 

 

 

https://www.youtube.com/watch?v=HfIC9aX9ekQ 

 

산에서 전설을 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