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만인산 자연휴양림

 

 

맑은 계곡, 울창한 수림 속 휴양지구, 대전 만인산 자연휴양림

 

충청도의 산

 

충청남도 금산군과 대전광역시 일대에 걸쳐있는 만인산萬仞山(해발 538m)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태실胎室이 있는 산이라고 해서 태실산胎室山 또는 태봉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원래 태조의 태실은 함경도에 있었으나 무학대사가 산세가 수려하고 명당의 터인 만인산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만인산 봉우리의 모양이 만발한 연꽃 모양을 닮았으며 고조선 때부터 있었다고 전해지는 정상의 봉수대가 있음으로 해서 3남을 잇는 통신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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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능선에 있는 만인루萬仞樓에서 주변 일대가 조망된다. 대전천이 만인산 계곡에서 발원하는데 계곡과 숲이 아름답고 등산로와 숲 속 자연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만인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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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90년에 만인산 기슭에 개장한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그 구역면적이 185만㎡이며, 1일 수용인원은 2,000명이다. 대전광역시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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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와 충남 금산군 경계에 자리한 휴양림은 대전역에서 17번국도변 17㎞ 지점에 위치해 있다. 주봉인 만인산을 비롯하여 봉수레골, 큰배골, 작은배골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맑은 계곡과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는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자연 능선을 이용하여 가족 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 학습 지구 등으로 나누어 조성하여 도시민들의 쾌적한 휴식처로 손색없다.

 

 

암봉과 단애의 근엄한 위용

 

절반의 삶, 절반의 죽음

 

 

1997년에 개장한 푸른 학습원은1일 수용인원 240명인 자연학습 시설로 학습관, 전시관, 천문대, 새와 짐승의 집, 학습농장, 모험시설, 야외무대, 전시림 등을 갖추었다.

 

 

산에서 역사를 읽다

 

산에서 전설을 듣다

 

 

그밖에도 휴양림 내에는 숲 속의 집, 삼림욕장, 야영장, 피크닉장, 산책로, 등산로, 연못,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다.

 

 

 

자연휴양림의 편의시설로 지어진 만인산 휴게소는 산림을 전혀 훼손하지 않고 자연계곡을 그대로 이용하여 골짜기에 데크 시설과 함께 지상 2층, 반지하 1층으로 건축되었다.

주골조는 철근콘크리트조에 목재를 주 골조로 하여 건축하고 휴게소 앞에는 연못을 조성하여 자연경관과 조화되도록 건축함으로써 전문가들로부터 국내 휴게소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건축물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지금은 시민들이 여가를 보내기 위하여 즐겨 찾는 명소로 정착하고 있는데 특히 만인루각은 만인산의 상징적인 휴양 건축물로 루정樓亭의 대표적인 건축물로서 한국 고유의 전통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렸다고 평가하고 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에 인접하여 계룡산 국립공원, 대청댐과 임진왜란 격전지인 칠백의총 등의 관광지가 있다.

 

 

 

문의 및 안내

TEL. 042-280-5523

 

주소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 106

 

운영시간

하절기(4월~10월) : 오전 9:00~ 오후 6:00

동절기(11월~3월) : 오전 9:00~ 오후 5:00

 

 

 

https://www.youtube.com/watch?v=xHogiT5ZJ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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