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황정산 자연휴양림

암봉과 단애의 근엄한 위용

 

 

 

청풍명월의 고장 단양의 비경을 두루 품은 여름 피서지, 황정산 자연휴양림

 

 

 

 

청풍명월의 단양은 충청북도에서 가장 인구가 적고 인구 밀도도 가장 낮은 군 단위의 고장이다. 충북 제천시, 경북 예천군, 문경시, 영주시. 강원도 영월군과 접해 있다.  특히 제천시와는 지리적으로도 가깝지만 시멘트 산지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동일한 지역처럼 여겨진다. 

석회암 지대이기 때문에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되어 있어 도담삼봉이나, 석문, 고수동굴, 천동동굴 등의 신비한 석회동굴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단양 8경은 다른 지역의 8경 혹은 10경에 비해 뛰어난 비경을 갖추고 있다. 제1경 하선암, 2경 중선암, 3경 상선암, 4경 사인암, 5경 구담봉, 6경 옥순봉, 7경 도담삼봉, 8경 석문은 모두 기암으로 이루어진 명소들이다. 

 

 

 

단양의 숨은 명산 중 하나가 황정산(해발 959m)이다.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남쪽에 위치한 황정산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도락산과 마주하고 있다. 최근 황정산 칠성바위가 신단양팔경의 한 곳으로 지정되면서 이 산을 찾는 탐방객이 부쩍 늘고 있다. 높이 약 30m 높이에 수직으로 네 개의 균열이 생겨나서 부처님 손가락을 닮았다.

 

 

 

칠성바위 외에도 넓고 미끈한 마당바위, 칠성암 , 하얀 화강암, 노송과 고사목의 절묘한 비경, 누에바위, 괴물바위, 돌탑바위, 남근바위 등도 황정산의 명물들이다.

황정산 산행기점은 사인암을 지나 황정리에 소재한 황정초등학교 앞 버스 정류소이다.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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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산 정상을 중심으로 북사면과 북서사면의 7부 능선 이상은 신갈나무로 덮여 있으며, 남사면과 남동사면은 소나무로 덮인 암벽 식생이 많다.

그 아래로 수림 울창한 산자락에 산림청 국립 황정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황정산 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져 휴양과 여름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휴양림 내에서 등산로는 비교적 짧은 코스인 석화봉(해발 834m)을 등산할 수 있다 1,2km 남짓한 거리라 어린이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어  가족이 동반하여 등산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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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산책로(데크로드)도 길지 않은 시간에 다녀올 수 있다. 산책로 끄트머리에는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력단련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에서 역사를 읽다

 

 

문의 및 안내

TEL. 043-421-0608이용시간

고객지원센터 : TEL. 1588-3250

 

주소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 239-11

 

운영시간

- 일일개장 : 09시~18시

 

숙박시설

29개

 

야영장

8개

 

프로그램

24개

 

휴무일

매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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