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별빛 축제의 시작,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선정된 아침고요수목원 오색 별빛 정원전
추운 겨울밤,, 어둠이 내리면 얼어붙을 듯 차고 고요한 정원에 하나둘씩 밝은 불빛이 켜지며 따스한 빛에 추위가 녹으면서 생기가 넘쳐난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열리는 오색 별빛 정원전은 매년 12월에 시작하여 이듬해 3월까지 이어지는데 이번 16회째 축제는 2022년 12월 9일에 시작하여 2023년 3월 19일에 종료한다.
오색 별빛 정원전은 수목원 내 정원을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하여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다.
겨울철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고민으로 2007년 겨울부터 시작되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 정서를 담은 정원 내 아름다움과 빛이 어우러지는 경관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매체들에 소개되며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특히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선정되어 외국인 방문객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오색 별빛 정원전은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 행사로서 사랑,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테마를 자연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겨울밤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으로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을 발길을 잡아당기는 중이다.
각기 다른 테마정원으로 꾸며진 오색 별빛 정원전의 추천 관람코스인 하경정원은 수백만 개의 불빛으로 꾸며진 아침고요수목원의 대표 정원이다.
아침광장은 푸른 바다 물결의 콘셉트로 꾸며져 가슴이 트일 만큼 장관을 이룬다.
천국을 연상케 하는 하늘정원은 가족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방문객들과 자연, 그리고 조명이 조화를 이뤄 오색찬란하게 빛나는 정원을 거닐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오색 별빛 정원전 점등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오색별빛정원전과 함께 진행하는 현장 이벤트는 폐지하였으며,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관람자간 2m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문의 및 안내
TEL. 1544-6703
행사 장소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아침고요수목원 내 주요 정원
행사시간
오후 5시~ 오후 9시(토요일은 오후 11시)
이용요금
- 성인 11,000원
- 청소년 8,500원
- 어린이 7,500원
https://www.youtube.com/watch?v=Rfwsqn-y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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