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빛의 만남, 양잠 테마단지에서 열리는 제8회 원주 고니골 빛 축제
양잠 테마단지 고니골은 양잠농가로 비수기인 겨울 동안 자연과 빛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LED불빛 등을 이용하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제8회 원주 고니골 빛축제는 2022년 11월 19일(토요일)부터 2023년 2월 5일(일요일)까지 열린다.
영농조합법인 고니골, 영농조합법인 원주양잠, 고니골농장이 주관하고 영농조합법인 고니골이 주최하고 있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원주시민들을 비롯해 겨울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와 힐링이 되고 양잠농가인 원주시 고니골을 알리는데 뜻을 두고 빛 축제를 하게 되었다. 더불어 눈썰매장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고산리에 위치한 원주 양잠테마단지 고니골은 2010 향토산업 육성산업으로 선정되어 양잠에 관한 재배, 생산, 가공, 유통, 고나광을 한 곳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양잠 테마산업단지이다. 때문에 따뜻한 계절 평일 낮에 가면 뽕잎 따기 체험, 누에 사육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단지로 유명했다.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빛과 뮤직 라이팅쇼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고니골 빛 축제를 개최하면서 겨울에도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이 축제는 자연 속 1.5km의 길을 따라 펼쳐지는 국내 최초의 테마가 있는 빛축제로 LED장미길 외 4가지 빛의 테마와 LED플라워 작품전시관과 LED 대형눈사람 등 온통 아름다운 불빛으로 꾸며진 환상적인 작품들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 겨울이 가기 전에 가족과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고니골 마을에서 빛과 함께 기억에 남을 황홀한 밤을 보낼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겨진다.
문의 및 안내
TEL. 033.766-0207
축제 장소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호저로 1277-43 양잠테마단지 내
축제 기간
2022년 11월 19일(토)~2023년 2월 5일(일)
행사시간
오후 1시~오후 8시
입장료
- 대인 : 5,000원
- 소인(36개월 이상, 초·중·고등학생)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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