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발전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2023년 대관령 눈꽃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명소이자 예로부터 하늘아래 첫 동네라는 대관령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렸다는 곳이다.
대관령에서는 매년 1월에 대관령 눈꽃축제를 개최한다. 1993년 1월, 대관령면의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대관령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것이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발전하였다.
2023년 대관령 눈꽃 축제는 색다른 눈 터널을 만들어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한다. 2023년 1월 20일(금)부터 1월 29일(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축제가 진행되며 이용 요금은 1인당 10,000원이다.
대관령 사람들의 옛이야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데 지역의 전통문화인 황병산 사냥놀이를 ‘대관령 멧돼지 얼음땡’이라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눈밭을 신나게 뛰어오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대관령 눈꽃 축제에서는 80년대 대관령의 모습을 재현한 역사의 현장, 레트로 대관령, 길이 100m의 시원하게 내달리는 액티비티 눈썰매장인 지르메 썰매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을 체험해볼 수 있는 동계올림픽 체험존, 양을 만나 볼 수 있는 미니 양떼목장 대관령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기타 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로 눈마을 미니게임, 목장과 양치기, 아이스 이글루, 눈마을 즉석 입네트, 눈마을 보물찾기, 황병산 민속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눈글루공원은 8,000원의 입장료를 받으며 대관령 면민은 무료입장하고 평창 군민 50%를 할인해준다. 24개월 이만 유아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지르메 눈썰매장은 1회권 3,000원, 6회권이 10,000원으로 역시 대관령면민 무료입장, 평창군민 50% 할인혜택이 있다.
문의 및 안내
TEL. 033-355-3995
축제 장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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