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낙조를 품은 꽃지 해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펼쳐지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충남 태안은 2015년과 2017년 세계 5대 튤립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튤립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봄꽃의 향기, 태안의 튤립’ 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안면도 꽃지해변의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3년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연다. 바로 이어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는 ‘봄꽃정원’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12주년이 된 세계튤립꽃박람회를 개최하며 세계 5대 튤립도시로 선정될 정도로 규모가 남다른 축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엄청난 규모의 튤립꽃 박람회장은 멋진 조형물과 함께 200여 품종의 다양한 봄꽃 향연을 음미할 수 있게 된다. 서해의 낙조를 품은 화훼 테마공원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