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분홍 천상화원에서 열리는 진달래축제,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비슬산과 참꽃을 아우르는 문화예술축제인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진달래꽃 만발한 봄철이 되면 매년 전국에서 10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비슬산 참꽃군락지는 먹을 것이 부족했던 그 옛날 화려하게 계절을 표현하던 꽃으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간식거리로 허기를 해소시켜주기도 했었다. 비슬산 참꽃군락지는 그 시절, 그 계절의 추억과 향수를 가득 담고 피어난다. 비슬산 정상 30만 평의 광활한 평원에 펼쳐진 진분홍의 천상화원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일상을 벗어나 신선의 세계에 와있는 착각까지 들게 한다. 산림청이 지정한 전국 100대 명산에 속하며 달성군 지정 군립공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