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명산들을 거느리며 우뚝 도드라진 희양산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에 걸쳐있는 희양산은 문경새재에서 속리산 쪽으로 흐르는 백두대간의 줄기에 우뚝 솟아 옛사람들은 갑옷 입은 무사가 말을 타고 앞으로 나오는 형상에 비견했다. 문경새재에서 속리산 쪽으로 흐르는 백두대간에 우뚝 솟은 희양산은 산 전체가 하나의 바위처럼 불뚝 솟아난 것처럼 보이는 데다 암벽 표면이 하얗게 드러나 있어 희양산이 보이는 곳에서는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hanlim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