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봄꽃 정원에서 피나클랜드 봄꽃 축제가 한창이다 피나클랜드에 봄이 활짝 피어올랐다. 형형색색 멋 화려한 차림으로 단장한 튤립과 우아한 자태의 수선화 향연이 펼쳐지는 중이다. 피나클랜드에서 직접 마을주민들과 함께 손수 키운 50만 구의 튤립·수선화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2006년 7월에 개관한 충남 아산의 피나클랜드는 서울에서 1시간 30분여의 거리에 소재한 수목원이자 관광농원이다. 아산만 방조제 매립을 위해 채석장으로 사용된 곳으로 거제도의 외도 보타니아를 설립한 이창호 선생이 자녀들과 함께 손수 가꿔 만든 곳이다. 현재 피나클랜드는 ㈜피나클랜드 농업회사법인을 새로 출범하여 식물원의 재배기능과 공원으로서의 전시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자연공간으로서의 역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