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어머니의 품이다

등산과 여행은 과거와 미래에서 지금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다

등산과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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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봉 2

설악산 권금성에서 화채능선으로(3-2)

만경대와 칠선폭포 이제야 속살을 공개하다 시오리 능선 넋 나간 채 올라 보이는 것마다 천국 굽이굽이 돌고 돌아 만경대 대할 때마다 극락 바위마다 열정 가득하여 아예 불꽃이 인다 봉우리마다 폭포마다 향내 가득 http://pf.kakao.com/_xahxdGb 채널 추가하시고 산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지나온 길과 가야할 길 모두가 아깝다는 느낌이 든다. https://hanlimwon.tistory.com/entry/%EB%82%98%EC%9D%98-%EC%82%B0%ED%96%89%EA%B8%B0-%EB%8F%84%EC%84%9C-%EC%A0%95%EB%B3%B4 그렇게 오늘 산행을 한껏 즐기며 칠성봉에 닿는다. 융단처럼 부드러운 하늘이 칠성봉을 살짝 덮고 있다. 거기 서..

설악산 권금성에서 화채능선으로(3-1)

https://hanlimwon.tistory.com/entry/%EB%82%98%EC%9D%98-%EC%82%B0%ED%96%89%EA%B8%B0-%EB%8F%84%EC%84%9C-%EC%A0%95%EB%B3%B4 감춰져왔던 설악의 비경, 화채능선 나를 찾아 떠나는 곳 거기가 산, 나를 찾으려 마냥 오르는 곳 거기가 산, 어렴풋 나를 찾는 곳 거기가 산, 찾은 나를 잊어버려 다시 떠나는 곳 거기가 또 산 세상은 동해 속초항부터 열리기 시작한다. 권금성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봉화대 봉화대에서 바라본 지척의 망군대 뒤로 뿌옇게 보이는 봉우리가 공룡능선의 신선대 범봉과 천화대도 새벽 연무에 가려 흐릿하다. 공룡능선의 마지막 봉우리인 나한봉도 아직 세수를 하지 않았다. 기암절벽과 절대단애의 전시장, 팔색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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