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어머니의 품이다

등산과 여행은 과거와 미래에서 지금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다

등산과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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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산 2

국립 중미산 자연휴양림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www.bookk.co.kr 빽빽한 침엽수림 안의 초록 휴식처, 산림청 국립 중미산 자연휴양림 선어치(서너치) 고개를(해발 834m)은 골 깊은 산세에 수림이 우거져 산자락에 휴양림이 조성되었다. 유명산에 비해 덜 알려졌으나 산 아래 양현 마을이 국민휴양지로 개발되면서부터 중미산의 지명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중미산은 산 전체에 침엽수림이 빽빽히 들어차 있어서 봄부터 가을까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숲으로 우거져 있다. 산에서 전설을 듣다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어비산, 유명산, 소구니산, 중미산, 삼태봉, 통방산의 6산 종주_(2-1)

어유소중삼통, 길이 있으므로 거기로 간다(2-1) 산과 산을 잇는 연계 산행, 그 산들의 시점부터 종점을 연결하는 종주 산행은 체력 면에서나 안전성 측면에서 다소 위험을 수반할 수 있지만, 그에 따른 반대급부도 적지 않다. 목표한 산행을 무사히 마쳤을 때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뜨겁게 복받쳐 오르는 희열과 포만감이 그것이다. 그리고 살아가며 극복을 요하는 역경에 처했을 때의 대처 자세가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산을 간다는 게 꼭 무얼 얻고자 가는 거였던가. 산과 산이 이웃해 있고 그 산들을 잇는 능선이 있으므로 연계 산행의 종주 코스를 찾아 길을 나서게 된다. 버스 하차지점인 가일리 삼거리에서 유명산 휴양림 입구를 오른쪽으로 두고 어비 산장을 찾아 2.5km를 거슬러 오르면 그 맞은편이 어비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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