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의 벚꽃 축제, 제61회 진해군항제 진해군항제는 1963년에 제1회 축제행사를 시작하여 매년 4월 상순 경(4월 1일부터 10여 일간)에 창원시 진해구에서 개최되는 벚꽃축제이다. 진해벚꽃축제라고도 하며, 벚꽃 가로수가 있는 도로에서 5일장과 같은 시장이 형성된다고 하여 벚꽃장으로도 불린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4월 13일, 한국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시초가 되었다.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명칭을 바꾸어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 예술행사, 관람행사 등을 활짝 핀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표 벚꽃 축제이자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