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시민의 숲과 영동대교를 아우르며 열리는 양재천 벚꽃 등축제 길이 18.5 km의 하천인 양재천良才川은 과천시 중앙동의 관악산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흘러, 서울 서초구 ·강남구를 가로질러 탄천炭川으로 흘러든다. 본래 양재천은 한강으로 직접 흘러들었으나, 1970년대 초 수로변경공사에 의해 탄천의 지류로 수계가 바뀌었다. 예전의 이름은 공수천公需川, 학탄鶴灘(학여울) 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현재의 명칭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을 흐르기 때문에 붙여졌다. 봄이 되면 양재천은 벚꽃 명소로 근처에 있는 양재시민의 숲과 함께 밤낮으로 상춘객들이 몰려드는 장소가 된다.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