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바, 젊음을 보듬다. 사랑과 해학, 웃음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정신문화 축제, 제24회 음성 품바축제 거지성자로 불리는 고 최귀동 할아버지는 지금의 충북 음성 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된 장본인이다. 그는 자신도 장애자의 몸으로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대 동네를 돌며 밥을 얻어다가 구걸조차 하지 못하는 걸인들을 먹여 살렸다. 이런 이유로 최귀동 할아버지는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성자로 평가받고 있다. 품바에 대한 설은 다양한 형태로 전해오고 있다. 품바란 각설이 타령의 후렴구에 사용되는 일종의 장단구실을 하는 의성어로 전해왔다. 음성 품바축제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장돌뱅이의 대명사처럼 굳어진 품바와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정신을 접목시켰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예전에 비해 상당히 풍요로워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