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와 철길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해돋이 광경, 정동진 일출 강릉시 정동진正東津은 조선시대 한양의 경복궁에서 정正 동쪽에 있는 바닷가라는 뜻에서 그 명칭이 유래하였다. 강릉시 중심에서는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18km가량 떨어져 있다. 매년 연말이 되면 포항 호미곶, 울산 간절곶 등과 같이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한 사람들이 몰리는 곳 중 하나다. 정동진에서 보는 장엄한 일출은 동해안의 일출 명소들 중에서도 손에 꼽는다. 소나무와 철길이 어우러진 해돋이 광경은 정동진에서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이다. 서울 청량리역에서는 매일 정동진의 해돋이 시각에 맞추어 해돋이 열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매년 1월 1일에는 새해를 맞아 모래시계공원에서 모래시계 회전행사와 해돋이 행사가 열린다. 2020년 3월부터 동해행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