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양재동 매헌 시민의 숲과 서초 문화예술공원, 거기 화들짝 물든 가을 1980년대 개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일환으로 구획된 양재 매헌 시민의 숲은 1983년에 착공하여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1986년 11월에 완공하였다. 서울의 중추적 도심 중 한 곳인 강남대로에서 가까운 곳에 도심에 흔치 않게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공원이다. 처음 양재 시민의 숲으로 명명하였다가 매헌 윤봉길 의사의 호를 따 매헌 시민의 숲으로 개칭하였다.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 양재 시민의 숲 역(매헌역)에서 하차하여 1번 출구에서 약 200m 거리에 있다. 서울과 성남시를 운행하는 버스노선이 대다수 이곳을 경유한다. 1986년의 서울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 제24회 올림픽경기대회를 유치하면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