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각기 다른 꽃들이 피는 다채로운 풍광, 경남 함안의 악양 둑방길 함안의 악양 둑방은 탁 트인 드넓은 둔치에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울창한 갯버들 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 해 질 녘 노을이 어우러져 낭만이 넘치는 곳으로 가요 처녀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둑방이 함안의 관광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www.bookk.co.kr 악양 둑방은 경상남도 함안군이 자연재해 방지를 위해 축조한 둑방으로 계절마다 각기 다른 꽃들을 심어 다양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봄에는 흰 안개꽃 사이에 피어난 꽃 양귀비가 수려한 자태를 한껏 뽐낸다. 남강 바람에 붉은 물결처럼 일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