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6일(수)부터 청와대 뒤편 북악산 전면 개방 http://pf.kakao.com/_Gqxhnb 채널 추가하시고 산과 관련한 역사, 전설, 문화 등을 자유롭게 두루 접해보세요. 백악산으로 불리던 북악산은 조선의 도읍 한양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 중 북쪽에 있기 때문에 북악산北岳山이라 불렀고 남쪽으로 마주 보고 있는 산을 남산南山이라고 불렀다. 높이 342m의 북악산은 남쪽으로 완만한 평지를 이루고 뾰족한 삼각형 형상으로 주변 산들에 비해 도드라져 보인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신망이 두터웠던 무학대사에 의해 왕가의 기운을 받은 명산으로 칭송되었으며 그 아래 조선왕조의 궁궐을 세우고 도읍으로 정하게 되었다. 조선왕조는 산 정상부에 백악산신을 모시는 신사를 만들었다. 태조 4년인 1394년에 북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