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묵호항 앞 산비탈 묵호등대 오름길로 유명한 논골담길이 천상의 화원으로 탈바꿈했다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 www.bookk.co.kr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의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된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주민들이 살아가는 현실의 삶을 고스란히 간직한 감성 스토리 마을이다. 묵호는 바닷가에 물새가 유독 많이 모여들어 ‘새도 검고 바다도 검다’는 의미로 먹 묵墨자를 써서 붙여진 이름이다. 무연탄과 시멘트 운송으로 묵호항이 호황이었던 시절의 논골마을은 남루하기는 해도 활기가 넘쳤었다. 뒤편 묵호동의 비탈진 언덕에 지어진 판잣집 사이의 골목은 질퍽한 흙길 때문에 논골마을이라 불렸다. 강원도 동해시는 묵호진동 논골담길과 도째비골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