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명소_ 서울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장미와 함께 서울 올림픽공원 9경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시절이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서울 올림픽공원은 마포구에 소재한 월드컵공원, 성동구의 서울 숲,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공원으로 서울특별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소유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관리·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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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47,122㎡의 대지면적에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서울 올림픽공원은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6개의 경기장이 있는 체육공원과 백제초기 문화유적인 몽촌토성이 그곳이다.

 

 

 

올림픽공원은 야외조각공원을 겸하고 있어 세계 유명 조각 작품들을 접할 수 있으며, 88놀이마당, 음악분수 등의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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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은 역사와 문화, 휴식이 모두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공원 안에는 1988 서울올림픽 당시 사용했던 테니스장, 펜싱경기장, 체조경기장, 역도경기장, 수영장, 벨로드롬 등의 경기장들도 함께 준공되었다. 시민들을 위한 농구코트나 테니스코드 등 간이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원 곳곳에 잔디밭이 있어 피크닉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다.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소마미술관과 올림픽홀 같은 문화공간에는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올림픽공원이 국내 문화행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도 하였다. 특히 올림픽홀의 경우 문화 공연 용도로 1988 서울올림픽 이후 새로이 준공되었으며, 역도경기장의 경우 리모델링되어 뮤지컬전용극장인 우리금융아트홀로 재개관되었다.

 

 

 

평화의 문부터 동 2문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서 조형물과 조각 등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면서 미술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몽촌토성을 제외한 23만여 평 규모에 210여 점의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을 정도로 조각미술품들이 많아 미국, 영국, 일본, 노르웨이의 조각공원들과 함께 세계 5대 조각공원으로 손꼽힐 정도로 규모가 커서 1987년과 1988년에는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이 개최되기도 하였다.

 

 

 

사적 297호로 지정된 몽촌토성과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올림픽기념관이 있어 한성백제부터 1988 서울 올림픽까지 서울의 역사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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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서의 교통편도 무척 수월한 편이다. 올림픽공원과 연결되는 지하철역인 서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이 공원 남서쪽의 평화의 문에 있고, 서울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이 몽촌토성역과 매우 가까운 올림픽공원 남 4문에 있다. 또, 수도권 전철 5호선과 서울 지하철 9호선 올림픽공원역이 동문에 있다.

 

 

 

올림픽공원 측에서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자체적으로 선정한 공원 내에는 9개의 랜드마크가 있는데, 이를 통틀어 올림픽공원 9경이라 한다. 평화의 문(1경), 엄지손가락상(2경), 몽촌호 음악분수(3경), 조각상 대화(4경), 몽촌토성 산책로(5경), 나홀로나무(6경), 88호수(7경), 들꽃마루(8경), 장미광장(9경)이 그곳들이다.

 

 

 

서울 올림픽공원 9경인 장미광장은 장미철에 접어들면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를 볼 수 있는 곳이다. 1,000여 평의 면적에 165종의 장미가 심어져 있어 풋풋한 향기 속에서 장미와 어우러진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2023년 5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장하는 장미광장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으로부터 기증받은 국산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및 안내

TEL. 02-410-1114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방이동) 서울 올림픽공원

 

이용시간

매일 오전 5시~오후 10시(광장지역은 자정까지)

 

 

 

https://www.youtube.com/watch?v=nucy-9p8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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