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이자 국내 최대 온실이 있는 국립 세종수목원 둘러보기
국립 세종수목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온대 중부지역의 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우리의 전통정원 문화를 발전시키며 도심 속 녹색문화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행정중심 복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 중앙공원, 즉 정부 각 부처가 위치한 세종 정부청사와 인접한 연기면 수목원로의 65ha 면적에 조성하였다.
2016년에 착공, 2020년 5월 29일 준공한 세종수목원은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2020년 10월 17일에 개장하였다. 주제별로 구성된 전시원에는 2,450종 약 110여 만 본의 식물이 심어져 있다. 사업 초기에 국립 중앙수목원이었던 명칭을 2017년 1월,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 유전자원의 보존 및 자원화를 위한 국가 수목원 확충 계획에 따라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 이어 설립된 또 하나의 국립수목원이다.
국내 최대 식물전시 유리온실인 사계절 온실, 조상들의 정원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한국 전통정원, 학습의 장인 청류지원, 예술작품으로 평가받은 분재를 전시한 분재원 등 다양한 테마로 2,834종 172만본(교목 45,958주 포함)의 식물 관람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희귀 특산물 전시온실, 습지원, 민속식물원, 식물분류원, 어린이정원, 연구동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문의 및 안내
044-251-0001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운영시간
- 하절기(3월∼10월) : 오전 9:00∼오후 6:00 (입장 마감 오후 5:00)
- 동절기(11월∼2월) : 오전 9:00~오후 5:00 (입장 마감 오후 4:00)
※ 야간개장(6월 17일~10월 29일) : 매주 금, 토요일 오전 9:00~오후 9시
편의시설
주차, 남녀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푸드코트, 전문식당, 카페·베이커리, 편의점
반입금지물품
킥보드, 자전거, 인라인, 그늘막, 삼각대(대형), 축구공, 연, 원반, 풍선, 소음 발생 물품, 쓰레기가 많이 발생되는 음식 등 타인의 관람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물품
입장료
- 성인 : 개인 5,000원(20인 이상 단체 4,000원)
- 청소년 : 개인 4,000원(단체 3,000원)
- 어린이 : 개인 3,000원(단체 2,000원)
※ 연간 회원권 : 30,000원
https://www.youtube.com/watch?v=JinwIlpAO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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