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어머니의 품이다

등산과 여행은 과거와 미래에서 지금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다

등산과 여행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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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명소 탐방/100대 명산 44

전국 100대 명산 개요

산림청 선정 전국 100대 명산 산림청에서는 "2002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하여 "산의날" 및 "100대 명산"을 선정 공표하였습니다. 100대명산은 지리·생태학 관련 교수 및 산악관련 전문가 등 13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한 것입니다. 산의 역사.문화성, 접근성, 선호도, 규모, 생태계 특성 등 5개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였습니다. 100대 명산에는 국립공원(16), 도립공원(17), 군립공원(11), 지역에서 44개, 백두대간에 인접한 산 중에서 34개가 선정하였습니다. 또 대암산 백운산 점봉산 등 생태적 가치가 큰 산과 울창한 원시림을 자랑하는 울릉도 성인봉,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인 홍도 깃대봉 등도 100대 명산에 선정되었습니다. https..

봄 산_ 하늘 가까이에 마냥 흐드러진 참꽃 화원, 비슬산

https://hanlimwon.tistory.com/entry/%EB%82%98%EC%9D%98-%EC%82%B0%ED%96%89%EA%B8%B0-%EB%8F%84%EC%84%9C-%EC%A0%95%EB%B3%B4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참꽃 정원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청도군에 걸쳐 있는 비슬산琵瑟山은 정상의 바위가 마치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형상처럼 보인다고 하여 비파와 큰 거문고를 의미하는 비슬을 명칭으로 하였다. 또 수목에 덮여 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포산苞山 혹은 소슬산所瑟山이라고도 불렸었다. 대구에서 팔공산과 더불어 명산으로 자리매김한 비슬산은 1986년 달성군 군립공원으로, 1993년에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정상 일대 30여만 평에 달하는 평탄한 언덕에 참꽃..

섬 산_ 서해 강화도를 지키는 성산, 인천 최고봉 마니산

https://www.bookk.co.kr/book/view/134522 영험한 기운이 넘치는 강화도 수호신 마니산 마니산은 국내에서 가장 기가 센 산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고도는 높지 않은데 다녀오면 그때마다 영험한 기운을 받는 것만 같다. 고개 들면 파란 천기가 온몸으로 스미는 것 같다. 강화도는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에 소재한 약 15개 섬 중 주도主島이다. 강화대교와 신 강화대교에 이어 초지대교의 연륙교로 이어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의 섬 진입이 더욱 수월해졌다.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행정 주소로 하는 강화도에는 마니산 외에도 진강산, 고려산, 혈구산, 별립산 등 400m대의 산들이 있다. 강화군 화도면에 소재한 마니산은 인..

섬 산_ 옥녀봉 전설을 들으며 금평항으로 내려서다, 사량도 지리산

https://www.bookk.co.kr/book/view/134523 사량도 지리산, 산을 걸으며 또한 바다를 부유하다 산줄기는 여전히 파도의 일렁임처럼 넘실대고 있다. 소금기 먹은 실바람 불어와 이 산, 들머리가 남해 끝닿은 해안이었음을 의식하자 섬 산은 스스로 그 존재를 부각하려 잠시도 주절거림을 멈추지 않는다 사량도蛇樑島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간지점으로 경남 통영에서 서쪽으로 약 40분 거리의 뱃길에 위치하였으며 행정구역상 섬 전체가 통영시에 속한 사량면이다. 섬의 모양이 뱀처럼 생긴 데다 뱀 또한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상도(윗섬)와 하도(아랫섬)가 1.5k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서로 이마를 맞대고 있으며 수우도까지 포함해 세 개의 유인도와 여덟 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상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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